‘조직력의 힘’ 현대모비스 2연승…실망스런 정관장
입력 2025.04.15 (21:53)
수정 2025.04.1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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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에서 현대모비스가 1차전에 이어 2차전도 정관장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모비스의 한 수 앞선 조직력으로 우위를 점했고, 정관장의 경기력은 실망스러웠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약속된 움직임이 돋보인 모비스의 패턴 플레이 장면입니다.
김국찬이 패스를 받으러 뛰쳐나와 수비의 주의를 끈 순간, 이대헌이 순간적으로 침투해 득점을 올렸습니다.
이번엔 이대헌이 노련하게 상대 수비의 길목을 차단해 한호빈에게 3점 슛 기회를 만들어줬습니다.
베테랑 장재석의 활약도 돋보였습니다.
장재석은 동료의 3점 슛을 돕는 패스는 물론, 직접 골밑에서 덩크까지 선보이며 주장 다운 알짜배기 역할을 해냈습니다.
반면, 정관장은 1차전에서 31점을 넣었던 오브라이언트가 단 2득점에 그치는 등 모비스 수비에 꽁꽁 묶였습니다.
심지어 공격 숫자가 수비보다 많은 손쉬운 공격 기회를 연달아 놓치는 아쉬운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결국, 3쿼터에 점수 차가 30점 넘게 벌어지며 일찌감치 승부의 추가 기울었습니다.
이후 4쿼터엔 긴장감이 다소 떨어지는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모비스가 90대 72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장재석/현대모비스 : "더 큰 목표를 갖고 있기 때문에 지금 두 경기에 절대 만족하지 않고, 꼭 이기고 돌아와서 다시 울산에서 4강 플레이오프 할 수 있도록 다들 노력하고 꼭 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모비스가 2연승으로 4강 진출에 1승 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3차전은 모레 정관장의 홈인 안양에서 펼쳐집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영상편집:이상철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에서 현대모비스가 1차전에 이어 2차전도 정관장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모비스의 한 수 앞선 조직력으로 우위를 점했고, 정관장의 경기력은 실망스러웠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약속된 움직임이 돋보인 모비스의 패턴 플레이 장면입니다.
김국찬이 패스를 받으러 뛰쳐나와 수비의 주의를 끈 순간, 이대헌이 순간적으로 침투해 득점을 올렸습니다.
이번엔 이대헌이 노련하게 상대 수비의 길목을 차단해 한호빈에게 3점 슛 기회를 만들어줬습니다.
베테랑 장재석의 활약도 돋보였습니다.
장재석은 동료의 3점 슛을 돕는 패스는 물론, 직접 골밑에서 덩크까지 선보이며 주장 다운 알짜배기 역할을 해냈습니다.
반면, 정관장은 1차전에서 31점을 넣었던 오브라이언트가 단 2득점에 그치는 등 모비스 수비에 꽁꽁 묶였습니다.
심지어 공격 숫자가 수비보다 많은 손쉬운 공격 기회를 연달아 놓치는 아쉬운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결국, 3쿼터에 점수 차가 30점 넘게 벌어지며 일찌감치 승부의 추가 기울었습니다.
이후 4쿼터엔 긴장감이 다소 떨어지는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모비스가 90대 72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장재석/현대모비스 : "더 큰 목표를 갖고 있기 때문에 지금 두 경기에 절대 만족하지 않고, 꼭 이기고 돌아와서 다시 울산에서 4강 플레이오프 할 수 있도록 다들 노력하고 꼭 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모비스가 2연승으로 4강 진출에 1승 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3차전은 모레 정관장의 홈인 안양에서 펼쳐집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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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4-15 21:57:43

[앵커]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에서 현대모비스가 1차전에 이어 2차전도 정관장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모비스의 한 수 앞선 조직력으로 우위를 점했고, 정관장의 경기력은 실망스러웠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약속된 움직임이 돋보인 모비스의 패턴 플레이 장면입니다.
김국찬이 패스를 받으러 뛰쳐나와 수비의 주의를 끈 순간, 이대헌이 순간적으로 침투해 득점을 올렸습니다.
이번엔 이대헌이 노련하게 상대 수비의 길목을 차단해 한호빈에게 3점 슛 기회를 만들어줬습니다.
베테랑 장재석의 활약도 돋보였습니다.
장재석은 동료의 3점 슛을 돕는 패스는 물론, 직접 골밑에서 덩크까지 선보이며 주장 다운 알짜배기 역할을 해냈습니다.
반면, 정관장은 1차전에서 31점을 넣었던 오브라이언트가 단 2득점에 그치는 등 모비스 수비에 꽁꽁 묶였습니다.
심지어 공격 숫자가 수비보다 많은 손쉬운 공격 기회를 연달아 놓치는 아쉬운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결국, 3쿼터에 점수 차가 30점 넘게 벌어지며 일찌감치 승부의 추가 기울었습니다.
이후 4쿼터엔 긴장감이 다소 떨어지는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모비스가 90대 72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장재석/현대모비스 : "더 큰 목표를 갖고 있기 때문에 지금 두 경기에 절대 만족하지 않고, 꼭 이기고 돌아와서 다시 울산에서 4강 플레이오프 할 수 있도록 다들 노력하고 꼭 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모비스가 2연승으로 4강 진출에 1승 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3차전은 모레 정관장의 홈인 안양에서 펼쳐집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영상편집:이상철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에서 현대모비스가 1차전에 이어 2차전도 정관장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모비스의 한 수 앞선 조직력으로 우위를 점했고, 정관장의 경기력은 실망스러웠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약속된 움직임이 돋보인 모비스의 패턴 플레이 장면입니다.
김국찬이 패스를 받으러 뛰쳐나와 수비의 주의를 끈 순간, 이대헌이 순간적으로 침투해 득점을 올렸습니다.
이번엔 이대헌이 노련하게 상대 수비의 길목을 차단해 한호빈에게 3점 슛 기회를 만들어줬습니다.
베테랑 장재석의 활약도 돋보였습니다.
장재석은 동료의 3점 슛을 돕는 패스는 물론, 직접 골밑에서 덩크까지 선보이며 주장 다운 알짜배기 역할을 해냈습니다.
반면, 정관장은 1차전에서 31점을 넣었던 오브라이언트가 단 2득점에 그치는 등 모비스 수비에 꽁꽁 묶였습니다.
심지어 공격 숫자가 수비보다 많은 손쉬운 공격 기회를 연달아 놓치는 아쉬운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결국, 3쿼터에 점수 차가 30점 넘게 벌어지며 일찌감치 승부의 추가 기울었습니다.
이후 4쿼터엔 긴장감이 다소 떨어지는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모비스가 90대 72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장재석/현대모비스 : "더 큰 목표를 갖고 있기 때문에 지금 두 경기에 절대 만족하지 않고, 꼭 이기고 돌아와서 다시 울산에서 4강 플레이오프 할 수 있도록 다들 노력하고 꼭 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모비스가 2연승으로 4강 진출에 1승 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3차전은 모레 정관장의 홈인 안양에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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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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