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내버스 노선 개편, 후속 조치 필요”

지난 2월 시행된 대구 시내버스 노선 개편과 관련해 시민 불편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대구시의회 황순자 의원은 기존 노선 폐지로 지역 간 생활권 단절을 비롯해 배차시간 지연, 신규 경유로 운행 시간 증가 등 개편 이후 천9백여 건의 민원이 발생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노선 개편 성과에 대한 자체 평가 결과와 반복 민원에 대한 후속 조치 계획,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노선 조정 등에 대한 대구시의 답변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