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쿤밍호에 빠진 휴대전화, 이제 걱정 끝!
입력 2025.04.15 (12:54)
수정 2025.04.15 (13: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베이징의 대표적 관광지 이허위안에 물에 빠진 물품을 건져 올리는 신기한 기기가 등장했습니다.
[리포트]
이허위안 전체 면적의 4분의 3을 차지하는 대형 인공 호수 쿤밍 호.
관광객들이 소지품을 물에 빠트리는 일이 자주 발생하는 곳입니다.
최근에도 휴대전화를 빠트린 사람이 3명이나 있었는데요.
하지만 공원 관리소 측이 신기한 기기를 동원해 3분 만에 건져냈습니다.
[우종정/베이징 이허위안 관리과 직원 : "자체 발광 LED 카메라에 5인치 모니터를 부착해 업그레이드시켰더니 건져 올리는 효과가 더욱 좋아졌습니다."]
이허위안에서는 쿤밍 호에 소지품을 빠트리는 일이 연간 500건 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반 장대나 자석이 부착된 장대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봤지만 성공률이 50%도 안 됐는데요.
고민 끝에 카메라와 모니터를 부착한 기기를 개발했고, 그 덕분에 1시간 이상 매달려도 실패하기 일쑤였던 일을 3분 만에 성공시킨 겁니다.
지난 6개월간 이 기기로 건져 올린 물품은 휴대전화기와 다이아몬드 반지 등 50개가 넘는데 경제적 가치로 따지면 30만 위안, 한화 6천만 원에 달하는 규모라고 공원 관리소 측은 밝혔습니다.
베이징의 대표적 관광지 이허위안에 물에 빠진 물품을 건져 올리는 신기한 기기가 등장했습니다.
[리포트]
이허위안 전체 면적의 4분의 3을 차지하는 대형 인공 호수 쿤밍 호.
관광객들이 소지품을 물에 빠트리는 일이 자주 발생하는 곳입니다.
최근에도 휴대전화를 빠트린 사람이 3명이나 있었는데요.
하지만 공원 관리소 측이 신기한 기기를 동원해 3분 만에 건져냈습니다.
[우종정/베이징 이허위안 관리과 직원 : "자체 발광 LED 카메라에 5인치 모니터를 부착해 업그레이드시켰더니 건져 올리는 효과가 더욱 좋아졌습니다."]
이허위안에서는 쿤밍 호에 소지품을 빠트리는 일이 연간 500건 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반 장대나 자석이 부착된 장대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봤지만 성공률이 50%도 안 됐는데요.
고민 끝에 카메라와 모니터를 부착한 기기를 개발했고, 그 덕분에 1시간 이상 매달려도 실패하기 일쑤였던 일을 3분 만에 성공시킨 겁니다.
지난 6개월간 이 기기로 건져 올린 물품은 휴대전화기와 다이아몬드 반지 등 50개가 넘는데 경제적 가치로 따지면 30만 위안, 한화 6천만 원에 달하는 규모라고 공원 관리소 측은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국 쿤밍호에 빠진 휴대전화, 이제 걱정 끝!
-
- 입력 2025-04-15 12:54:40
- 수정2025-04-15 13:00:16

[앵커]
베이징의 대표적 관광지 이허위안에 물에 빠진 물품을 건져 올리는 신기한 기기가 등장했습니다.
[리포트]
이허위안 전체 면적의 4분의 3을 차지하는 대형 인공 호수 쿤밍 호.
관광객들이 소지품을 물에 빠트리는 일이 자주 발생하는 곳입니다.
최근에도 휴대전화를 빠트린 사람이 3명이나 있었는데요.
하지만 공원 관리소 측이 신기한 기기를 동원해 3분 만에 건져냈습니다.
[우종정/베이징 이허위안 관리과 직원 : "자체 발광 LED 카메라에 5인치 모니터를 부착해 업그레이드시켰더니 건져 올리는 효과가 더욱 좋아졌습니다."]
이허위안에서는 쿤밍 호에 소지품을 빠트리는 일이 연간 500건 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반 장대나 자석이 부착된 장대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봤지만 성공률이 50%도 안 됐는데요.
고민 끝에 카메라와 모니터를 부착한 기기를 개발했고, 그 덕분에 1시간 이상 매달려도 실패하기 일쑤였던 일을 3분 만에 성공시킨 겁니다.
지난 6개월간 이 기기로 건져 올린 물품은 휴대전화기와 다이아몬드 반지 등 50개가 넘는데 경제적 가치로 따지면 30만 위안, 한화 6천만 원에 달하는 규모라고 공원 관리소 측은 밝혔습니다.
베이징의 대표적 관광지 이허위안에 물에 빠진 물품을 건져 올리는 신기한 기기가 등장했습니다.
[리포트]
이허위안 전체 면적의 4분의 3을 차지하는 대형 인공 호수 쿤밍 호.
관광객들이 소지품을 물에 빠트리는 일이 자주 발생하는 곳입니다.
최근에도 휴대전화를 빠트린 사람이 3명이나 있었는데요.
하지만 공원 관리소 측이 신기한 기기를 동원해 3분 만에 건져냈습니다.
[우종정/베이징 이허위안 관리과 직원 : "자체 발광 LED 카메라에 5인치 모니터를 부착해 업그레이드시켰더니 건져 올리는 효과가 더욱 좋아졌습니다."]
이허위안에서는 쿤밍 호에 소지품을 빠트리는 일이 연간 500건 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반 장대나 자석이 부착된 장대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봤지만 성공률이 50%도 안 됐는데요.
고민 끝에 카메라와 모니터를 부착한 기기를 개발했고, 그 덕분에 1시간 이상 매달려도 실패하기 일쑤였던 일을 3분 만에 성공시킨 겁니다.
지난 6개월간 이 기기로 건져 올린 물품은 휴대전화기와 다이아몬드 반지 등 50개가 넘는데 경제적 가치로 따지면 30만 위안, 한화 6천만 원에 달하는 규모라고 공원 관리소 측은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