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에 눈까지, 4월 날씨 왜 이래

입력 2025.04.14 (18:02) 수정 2025.04.1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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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에 버금가는 비바람에다 때아닌 눈까지 내려 주말부터 오늘까지, 종일 궂은 날씨가 원망스러웠습니다.

특히 4월 중순인 어제(13일) 서울에 눈이 내린 건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118년 만에 처음이라는데요.

이번 강풍으로 전국적으로 지금까지 570건이 넘는 피해가 집계됐습니다.

간판이 떨어지고, 담벼락이 무너지고, 전신주가 쓰러지면서 정전을 겪기도 했습니다.

바람은 다소 잠잠해졌지만 비나 눈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진다고 합니다.

내일 낮부터 점차 봄 날씨를 되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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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풍에 눈까지, 4월 날씨 왜 이래
    • 입력 2025-04-14 18:02:05
    • 수정2025-04-14 1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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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에 버금가는 비바람에다 때아닌 눈까지 내려 주말부터 오늘까지, 종일 궂은 날씨가 원망스러웠습니다.

특히 4월 중순인 어제(13일) 서울에 눈이 내린 건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118년 만에 처음이라는데요.

이번 강풍으로 전국적으로 지금까지 570건이 넘는 피해가 집계됐습니다.

간판이 떨어지고, 담벼락이 무너지고, 전신주가 쓰러지면서 정전을 겪기도 했습니다.

바람은 다소 잠잠해졌지만 비나 눈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진다고 합니다.

내일 낮부터 점차 봄 날씨를 되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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