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이승기, 정산금 소송 승소 판결문 공개
입력 2025.04.09 (07:03)
수정 2025.04.09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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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소속사와의 정산금 소송에서 승소한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씨가 판결문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법원이 이승기 씨 손을 들어준 이유를 밝힌 셈인데요.
판결문에는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가 정산금을 지급하지 않은 것은 고의 내지는 중대한 과실이며, 이승기 씨와의 신뢰 관계를 파괴하는 행위라는 내용이 담겼고요.
소속사가 수익을 독점적으로 관리하는 상황에서 이승기 씨가 정산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긴 어려웠을 거라는 재판부의 판단도 명시됐습니다.
앞서 이승기 씨는 전 소속사로부터 18년째 음원 수익을 정산받지 못했다며 문제를 제기했고, 이에 소속사는 이승기 씨에게 54억 원을 지급한 뒤 너무 많은 금액이 정산되었다며 일부 반환을 요구했는데요.
하지만 지난 4일 1심 법원은 오히려 소속사가 이승기 씨에게 5억 8천여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라고 판결한 바 있습니다.
법원이 이승기 씨 손을 들어준 이유를 밝힌 셈인데요.
판결문에는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가 정산금을 지급하지 않은 것은 고의 내지는 중대한 과실이며, 이승기 씨와의 신뢰 관계를 파괴하는 행위라는 내용이 담겼고요.
소속사가 수익을 독점적으로 관리하는 상황에서 이승기 씨가 정산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긴 어려웠을 거라는 재판부의 판단도 명시됐습니다.
앞서 이승기 씨는 전 소속사로부터 18년째 음원 수익을 정산받지 못했다며 문제를 제기했고, 이에 소속사는 이승기 씨에게 54억 원을 지급한 뒤 너무 많은 금액이 정산되었다며 일부 반환을 요구했는데요.
하지만 지난 4일 1심 법원은 오히려 소속사가 이승기 씨에게 5억 8천여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라고 판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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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슈 컬처] 이승기, 정산금 소송 승소 판결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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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09 07:03:17
- 수정2025-04-09 07:09:32

전 소속사와의 정산금 소송에서 승소한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씨가 판결문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법원이 이승기 씨 손을 들어준 이유를 밝힌 셈인데요.
판결문에는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가 정산금을 지급하지 않은 것은 고의 내지는 중대한 과실이며, 이승기 씨와의 신뢰 관계를 파괴하는 행위라는 내용이 담겼고요.
소속사가 수익을 독점적으로 관리하는 상황에서 이승기 씨가 정산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긴 어려웠을 거라는 재판부의 판단도 명시됐습니다.
앞서 이승기 씨는 전 소속사로부터 18년째 음원 수익을 정산받지 못했다며 문제를 제기했고, 이에 소속사는 이승기 씨에게 54억 원을 지급한 뒤 너무 많은 금액이 정산되었다며 일부 반환을 요구했는데요.
하지만 지난 4일 1심 법원은 오히려 소속사가 이승기 씨에게 5억 8천여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라고 판결한 바 있습니다.
법원이 이승기 씨 손을 들어준 이유를 밝힌 셈인데요.
판결문에는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가 정산금을 지급하지 않은 것은 고의 내지는 중대한 과실이며, 이승기 씨와의 신뢰 관계를 파괴하는 행위라는 내용이 담겼고요.
소속사가 수익을 독점적으로 관리하는 상황에서 이승기 씨가 정산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긴 어려웠을 거라는 재판부의 판단도 명시됐습니다.
앞서 이승기 씨는 전 소속사로부터 18년째 음원 수익을 정산받지 못했다며 문제를 제기했고, 이에 소속사는 이승기 씨에게 54억 원을 지급한 뒤 너무 많은 금액이 정산되었다며 일부 반환을 요구했는데요.
하지만 지난 4일 1심 법원은 오히려 소속사가 이승기 씨에게 5억 8천여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라고 판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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