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한7] 민주당의 대선 전략과 충북 발전 방향은?
입력 2025.04.08 (19:22)
수정 2025.04.0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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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BS 충북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선고 이후 정치권의 변화와 충북의 대응 전략을 알아보는 대담 코너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모시고 앞으로의 대선 전략과 충북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위원장님, 안녕하십니까?
[답변]
네, 안녕하십니까.
[앵커]
지난주였죠.
헌법재판소가 재판관 전원일치로 대통령을 탄핵했는데 이 같은 결과 예측하셨습니까?
[답변]
원칙적이고 어떤 상식적인 의미에서 기초해서 생각을 해보면 당연히 전원일치 파면 결정을 할 것이라고 생각을 좀 했고요.
다만 이제 지귀현 판사에 의한 윤석열이 법리 파괴적 탈옥에 성공해서 당당하게 걸어 나오는 모습을 보면서 온 국민들과 함께 저 역시 불안감을 느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역시 헌법수호기관인 헌법재판소가 헌법적 원칙과 또 국민적 상식에 맞춰서 명료하게 그것도 아주 쉽게 정리를 해 주셔서 헌법 정의가 실현되지 않았는가 이렇게 생각을 좀 하고요.
결국은 국민들의 승리를 반영을 한 것이고 이것은 민주공화국의 어떤 국민주권이라는 대원칙적 측면에서 당연한 결과이지 않았는가 이렇게 생각을 좀 합니다.
[앵커]
위원장님 이번 헌재의 파면 결정이 갖는 의미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답변]
이번에는 확실하게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헌법 헌정 세력과 또 이것을 파괴하려고 하는 반민주적인 헌정 파괴 세력의 어떤 대결이었다고 생각을 좀 하면서 한편으로는 국민들 민주주의를 세우려고 하는 국민들의 완벽한 승리라고 생각을 좀 했고요.
헌법재판소의 어떤 결정문 내용을 좀 자세히 보면 전체적으로 경제 사회 정치 뭐 이런 전 분야의 걸쳐서 이루어진 퇴행들에 대해서 조목조목 이제 짚어가면서 윤석열 재임 2년 11개월 동안 훼손된 어떤 정의와 또 원칙들을 좀 바로 세우기 위한 그런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저는 그게 너무 좋았습니다.
[앵커]
대통령 탄핵으로 이제 정치권도 대선 체제로 빠르게 재편하고 있는데 민주당도 이제 후보자 선출을 위한 절차를 밟게 되죠.
[답변]
갑자기 당겨진 대통령 선거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한 번 해본 적이 있었고 또 이런 상황에서도 2016년, 2017년도 박근혜 퇴진 이후에 파면 이후에도 그 이런 정권을 운영해 본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그때보다도 당 차원에서도 준비가 좀 잘 되어 있고 당 정비도 잘 되어 있고 단결과 단합이 좀 잘 되어 있어서 대통령 선거 준비도 좀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난 주말 우원식 국회의장이 공식적으로 개헌을 언급했습니다.
민주당 특히 충북도당은 이 같은 개헌 논의에 대해서 어떤 어떤 입장인지 좀 궁금한데요.
[답변]
좀 당황했는데요.
저는 이제 몇 가지 측면에서 좀 어려운 점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첫 번째는 시간이 굉장히 좀 촉박합니다.
예컨대 지금 국민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국민투표법을 개정을 좀 해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그게 2015년도에 대법원에서 위헌 판결이 났는데 지금은 사전 투표를 하지 않습니까?
근데 그 지금 현재 있는 국민투표법에는 본 투표 시기에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돼 있어요.
그러니까 사전투표가 빠져 있습니다.
그다음에 두 번째는 그 임기 단축 개헌을 하자는 거예요.
예컨대 4년 중임제로 하자는 안이 있고 내각제 방식으로 하자는 안이 있고 그다음에 그 임기 단축을 해서 그다음으로 넘어가자는 안이 이렇게 여러 가지가 있지 않습니까?
여기에 국민들이 합의가 좀 돼야 돼요.
근데 이게 과연 합의가 가능한지 그 시간은 충분한지 국민적 합의와 논의들이 가능한지에 대해서 좀 의구심이 있고요.
세 번째는 이 개헌을 준비해 오셨던 분들의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개헌 준비하셨던 분들은 계속적으로 이번 내란 사태 이번 비상계엄 12월 3일 날 비상계엄 이후의 내란 사태에 대해서 비판적인 윤석열에 대한 비판적인 얘기를 단 한 번도 하는 거를 제가 본 적이 없어요.
그러면 계속 그 가운데서도 개헌 얘기만 개헌 개헌 개헌 얘기만 했거든요.
그러니까 정치적으로 뭔가 있지 않을까 이런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이런 상황인데 어쨌든 왜 의장님께서 뜬금없이 개헌론을 아직 내란 세력에 대한 척결이 우선이라는 의견이 국민 다수가 가지고 있는데 왜 그런 말씀을 하셨을까 저도 궁금합니다.
[앵커]
현재 상황에서 개헌을 위한 어떤 시간적인 여유 절차 여러 가지 현실적인 어려움을 말씀해 주셨는데, 그렇다면 앞으로 개헌이 현실화된다면 충북 정치권이 꼭 해결해야 할 과제나 역할 무엇이 있을까요?
[답변]
국민투표법이 만약에 이번 주에 끝나서 개헌이 가능해진다면 꼭 넣고 싶은 것.
이것은 권력 구조 말고 지방자치적 관점에서 지금 지방자치제가 제대로 실현될 수 있지 않은 상황이에요.
그래서 그와 관련된 내용들이 좀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고 그 외에도 이제 경제 활동과 관련돼서도 시대에 맞지 않는 이런 부분들이 좀 많아서 그런 내용들이 좀 충분히 그 당겨줬으면 좋겠는데 개헌이 될까요?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앵커]
다시 대선 관련해서 말씀 나눠보죠.
대선 국면이면은 다양한 지역 발전 공약도 제시가 되는데 대선 공약에 반영하기 위해 발굴하고 있는 지역 사업 현안 무엇이 있을까?
[답변]
1호 공약으로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을 지금 합의를 해서 발표를 했습니다.
그래서 청주공항에 가서 한 십여 명의 국회의원들이 모여서 이것은 꼭 해야 한다.
왜 그러냐 하면 충청권의 관문 공항이라는 의미도 있고 내륙의 관문이라는 의미도 있고 수도권의 남부공항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사실은 이미 대한민국의 사대 공항으로 우뚝 서고 있어요.
그래서 충북 발전과 관련돼서 밀접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일단 이거부터 좀 해내겠다.
그다음에 두 번째는 경제가 너무 안 좋습니다.
IMF 때보다도 훨씬 더 안 좋은 경제 상황에 몰려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서 어떻게 해낼 것인가 이것이 이번 대선 기간 동안에도 저희들이 가장 큰 고민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제 중도 우파라고 불리우는 지점들이 사실은 경제인들이 굉장히 많고 그 경제에 참여하는 사람들도 가장 많은데 그래서 이번 대선 기간에는 이분들을 직접적으로 만나고 경제 회복을 위한 그런 노력들을 좀 하는 선거로, 또 선거가 끝나고 나서도 이에 대한 대책들을 세우는 그런 기관으로 좀 다 쓰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대선 이후 또 1년 뒤면은 지방선거를 치르게 되는데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 전략이나 전망 무엇이 있을까요?
[답변]
지금 이제 이번에 민주당이 당선이 되면 지난 22년 이후에 김영환 지사가 들어와서 4년이지 않습니까?
그 4년 동안 김영환 지사가 하려고 했었던 어떤 에너지 태양광 에너지와 관련된 에너지 시대나 또 경제 성장을 위한 이런 노력들이 많이 퇴보된 측면들이 좀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결국은 다음 시대에는 AI 고속도로와 고에너지 고속도로가 두 축으로 그 이제 성장을 일으키는 기반이 될 텐데 그와 관련돼서 저희들이 좀 준비를 좀 해야 된다고 보고요.
그래서 그런 의미에서 향후에 10년을 내다보는 충청북도의 변화 가능성을 가지고 어떤 충북을 만들 것인가에 좀 집중을 하면서 그 지방선거 전략을 짜고 있어요.
내년 선거까지 충분히 준비를 해서 후보도 내고 또 도민들에게 심판을 받겠다 평가를 받겠다 이런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대통령 선거 이제 두 달 앞으로 다가왔는데 시청자분들 그리고 충북 도민 그리고 유권자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충북도민 여러분 지난 12·3 내란 사태 이후 정말 민주주의는 위기에 처해 있었고 우리 도민 여러분들도 가슴 졸이는 그런 시간을 보내왔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충청북도 도민들이 그 내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보여주셨던 그 헌신과 희생에 대해서 너무 감사하고 또 지켜봐 주신 분들과 함께해 주신 분들께 이번 기회에 감사하다는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앵커]
네, 위원장님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KBS 충북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선고 이후 정치권의 변화와 충북의 대응 전략을 알아보는 대담 코너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모시고 앞으로의 대선 전략과 충북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위원장님, 안녕하십니까?
[답변]
네, 안녕하십니까.
[앵커]
지난주였죠.
헌법재판소가 재판관 전원일치로 대통령을 탄핵했는데 이 같은 결과 예측하셨습니까?
[답변]
원칙적이고 어떤 상식적인 의미에서 기초해서 생각을 해보면 당연히 전원일치 파면 결정을 할 것이라고 생각을 좀 했고요.
다만 이제 지귀현 판사에 의한 윤석열이 법리 파괴적 탈옥에 성공해서 당당하게 걸어 나오는 모습을 보면서 온 국민들과 함께 저 역시 불안감을 느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역시 헌법수호기관인 헌법재판소가 헌법적 원칙과 또 국민적 상식에 맞춰서 명료하게 그것도 아주 쉽게 정리를 해 주셔서 헌법 정의가 실현되지 않았는가 이렇게 생각을 좀 하고요.
결국은 국민들의 승리를 반영을 한 것이고 이것은 민주공화국의 어떤 국민주권이라는 대원칙적 측면에서 당연한 결과이지 않았는가 이렇게 생각을 좀 합니다.
[앵커]
위원장님 이번 헌재의 파면 결정이 갖는 의미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답변]
이번에는 확실하게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헌법 헌정 세력과 또 이것을 파괴하려고 하는 반민주적인 헌정 파괴 세력의 어떤 대결이었다고 생각을 좀 하면서 한편으로는 국민들 민주주의를 세우려고 하는 국민들의 완벽한 승리라고 생각을 좀 했고요.
헌법재판소의 어떤 결정문 내용을 좀 자세히 보면 전체적으로 경제 사회 정치 뭐 이런 전 분야의 걸쳐서 이루어진 퇴행들에 대해서 조목조목 이제 짚어가면서 윤석열 재임 2년 11개월 동안 훼손된 어떤 정의와 또 원칙들을 좀 바로 세우기 위한 그런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저는 그게 너무 좋았습니다.
[앵커]
대통령 탄핵으로 이제 정치권도 대선 체제로 빠르게 재편하고 있는데 민주당도 이제 후보자 선출을 위한 절차를 밟게 되죠.
[답변]
갑자기 당겨진 대통령 선거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한 번 해본 적이 있었고 또 이런 상황에서도 2016년, 2017년도 박근혜 퇴진 이후에 파면 이후에도 그 이런 정권을 운영해 본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그때보다도 당 차원에서도 준비가 좀 잘 되어 있고 당 정비도 잘 되어 있고 단결과 단합이 좀 잘 되어 있어서 대통령 선거 준비도 좀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난 주말 우원식 국회의장이 공식적으로 개헌을 언급했습니다.
민주당 특히 충북도당은 이 같은 개헌 논의에 대해서 어떤 어떤 입장인지 좀 궁금한데요.
[답변]
좀 당황했는데요.
저는 이제 몇 가지 측면에서 좀 어려운 점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첫 번째는 시간이 굉장히 좀 촉박합니다.
예컨대 지금 국민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국민투표법을 개정을 좀 해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그게 2015년도에 대법원에서 위헌 판결이 났는데 지금은 사전 투표를 하지 않습니까?
근데 그 지금 현재 있는 국민투표법에는 본 투표 시기에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돼 있어요.
그러니까 사전투표가 빠져 있습니다.
그다음에 두 번째는 그 임기 단축 개헌을 하자는 거예요.
예컨대 4년 중임제로 하자는 안이 있고 내각제 방식으로 하자는 안이 있고 그다음에 그 임기 단축을 해서 그다음으로 넘어가자는 안이 이렇게 여러 가지가 있지 않습니까?
여기에 국민들이 합의가 좀 돼야 돼요.
근데 이게 과연 합의가 가능한지 그 시간은 충분한지 국민적 합의와 논의들이 가능한지에 대해서 좀 의구심이 있고요.
세 번째는 이 개헌을 준비해 오셨던 분들의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개헌 준비하셨던 분들은 계속적으로 이번 내란 사태 이번 비상계엄 12월 3일 날 비상계엄 이후의 내란 사태에 대해서 비판적인 윤석열에 대한 비판적인 얘기를 단 한 번도 하는 거를 제가 본 적이 없어요.
그러면 계속 그 가운데서도 개헌 얘기만 개헌 개헌 개헌 얘기만 했거든요.
그러니까 정치적으로 뭔가 있지 않을까 이런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이런 상황인데 어쨌든 왜 의장님께서 뜬금없이 개헌론을 아직 내란 세력에 대한 척결이 우선이라는 의견이 국민 다수가 가지고 있는데 왜 그런 말씀을 하셨을까 저도 궁금합니다.
[앵커]
현재 상황에서 개헌을 위한 어떤 시간적인 여유 절차 여러 가지 현실적인 어려움을 말씀해 주셨는데, 그렇다면 앞으로 개헌이 현실화된다면 충북 정치권이 꼭 해결해야 할 과제나 역할 무엇이 있을까요?
[답변]
국민투표법이 만약에 이번 주에 끝나서 개헌이 가능해진다면 꼭 넣고 싶은 것.
이것은 권력 구조 말고 지방자치적 관점에서 지금 지방자치제가 제대로 실현될 수 있지 않은 상황이에요.
그래서 그와 관련된 내용들이 좀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고 그 외에도 이제 경제 활동과 관련돼서도 시대에 맞지 않는 이런 부분들이 좀 많아서 그런 내용들이 좀 충분히 그 당겨줬으면 좋겠는데 개헌이 될까요?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앵커]
다시 대선 관련해서 말씀 나눠보죠.
대선 국면이면은 다양한 지역 발전 공약도 제시가 되는데 대선 공약에 반영하기 위해 발굴하고 있는 지역 사업 현안 무엇이 있을까?
[답변]
1호 공약으로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을 지금 합의를 해서 발표를 했습니다.
그래서 청주공항에 가서 한 십여 명의 국회의원들이 모여서 이것은 꼭 해야 한다.
왜 그러냐 하면 충청권의 관문 공항이라는 의미도 있고 내륙의 관문이라는 의미도 있고 수도권의 남부공항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사실은 이미 대한민국의 사대 공항으로 우뚝 서고 있어요.
그래서 충북 발전과 관련돼서 밀접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일단 이거부터 좀 해내겠다.
그다음에 두 번째는 경제가 너무 안 좋습니다.
IMF 때보다도 훨씬 더 안 좋은 경제 상황에 몰려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서 어떻게 해낼 것인가 이것이 이번 대선 기간 동안에도 저희들이 가장 큰 고민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제 중도 우파라고 불리우는 지점들이 사실은 경제인들이 굉장히 많고 그 경제에 참여하는 사람들도 가장 많은데 그래서 이번 대선 기간에는 이분들을 직접적으로 만나고 경제 회복을 위한 그런 노력들을 좀 하는 선거로, 또 선거가 끝나고 나서도 이에 대한 대책들을 세우는 그런 기관으로 좀 다 쓰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대선 이후 또 1년 뒤면은 지방선거를 치르게 되는데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 전략이나 전망 무엇이 있을까요?
[답변]
지금 이제 이번에 민주당이 당선이 되면 지난 22년 이후에 김영환 지사가 들어와서 4년이지 않습니까?
그 4년 동안 김영환 지사가 하려고 했었던 어떤 에너지 태양광 에너지와 관련된 에너지 시대나 또 경제 성장을 위한 이런 노력들이 많이 퇴보된 측면들이 좀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결국은 다음 시대에는 AI 고속도로와 고에너지 고속도로가 두 축으로 그 이제 성장을 일으키는 기반이 될 텐데 그와 관련돼서 저희들이 좀 준비를 좀 해야 된다고 보고요.
그래서 그런 의미에서 향후에 10년을 내다보는 충청북도의 변화 가능성을 가지고 어떤 충북을 만들 것인가에 좀 집중을 하면서 그 지방선거 전략을 짜고 있어요.
내년 선거까지 충분히 준비를 해서 후보도 내고 또 도민들에게 심판을 받겠다 평가를 받겠다 이런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대통령 선거 이제 두 달 앞으로 다가왔는데 시청자분들 그리고 충북 도민 그리고 유권자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충북도민 여러분 지난 12·3 내란 사태 이후 정말 민주주의는 위기에 처해 있었고 우리 도민 여러분들도 가슴 졸이는 그런 시간을 보내왔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충청북도 도민들이 그 내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보여주셨던 그 헌신과 희생에 대해서 너무 감사하고 또 지켜봐 주신 분들과 함께해 주신 분들께 이번 기회에 감사하다는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앵커]
네, 위원장님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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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담한7] 민주당의 대선 전략과 충북 발전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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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08 19:22:27
- 수정2025-04-08 20:02:09

[앵커]
KBS 충북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선고 이후 정치권의 변화와 충북의 대응 전략을 알아보는 대담 코너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모시고 앞으로의 대선 전략과 충북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위원장님, 안녕하십니까?
[답변]
네, 안녕하십니까.
[앵커]
지난주였죠.
헌법재판소가 재판관 전원일치로 대통령을 탄핵했는데 이 같은 결과 예측하셨습니까?
[답변]
원칙적이고 어떤 상식적인 의미에서 기초해서 생각을 해보면 당연히 전원일치 파면 결정을 할 것이라고 생각을 좀 했고요.
다만 이제 지귀현 판사에 의한 윤석열이 법리 파괴적 탈옥에 성공해서 당당하게 걸어 나오는 모습을 보면서 온 국민들과 함께 저 역시 불안감을 느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역시 헌법수호기관인 헌법재판소가 헌법적 원칙과 또 국민적 상식에 맞춰서 명료하게 그것도 아주 쉽게 정리를 해 주셔서 헌법 정의가 실현되지 않았는가 이렇게 생각을 좀 하고요.
결국은 국민들의 승리를 반영을 한 것이고 이것은 민주공화국의 어떤 국민주권이라는 대원칙적 측면에서 당연한 결과이지 않았는가 이렇게 생각을 좀 합니다.
[앵커]
위원장님 이번 헌재의 파면 결정이 갖는 의미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답변]
이번에는 확실하게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헌법 헌정 세력과 또 이것을 파괴하려고 하는 반민주적인 헌정 파괴 세력의 어떤 대결이었다고 생각을 좀 하면서 한편으로는 국민들 민주주의를 세우려고 하는 국민들의 완벽한 승리라고 생각을 좀 했고요.
헌법재판소의 어떤 결정문 내용을 좀 자세히 보면 전체적으로 경제 사회 정치 뭐 이런 전 분야의 걸쳐서 이루어진 퇴행들에 대해서 조목조목 이제 짚어가면서 윤석열 재임 2년 11개월 동안 훼손된 어떤 정의와 또 원칙들을 좀 바로 세우기 위한 그런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저는 그게 너무 좋았습니다.
[앵커]
대통령 탄핵으로 이제 정치권도 대선 체제로 빠르게 재편하고 있는데 민주당도 이제 후보자 선출을 위한 절차를 밟게 되죠.
[답변]
갑자기 당겨진 대통령 선거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한 번 해본 적이 있었고 또 이런 상황에서도 2016년, 2017년도 박근혜 퇴진 이후에 파면 이후에도 그 이런 정권을 운영해 본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그때보다도 당 차원에서도 준비가 좀 잘 되어 있고 당 정비도 잘 되어 있고 단결과 단합이 좀 잘 되어 있어서 대통령 선거 준비도 좀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난 주말 우원식 국회의장이 공식적으로 개헌을 언급했습니다.
민주당 특히 충북도당은 이 같은 개헌 논의에 대해서 어떤 어떤 입장인지 좀 궁금한데요.
[답변]
좀 당황했는데요.
저는 이제 몇 가지 측면에서 좀 어려운 점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첫 번째는 시간이 굉장히 좀 촉박합니다.
예컨대 지금 국민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국민투표법을 개정을 좀 해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그게 2015년도에 대법원에서 위헌 판결이 났는데 지금은 사전 투표를 하지 않습니까?
근데 그 지금 현재 있는 국민투표법에는 본 투표 시기에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돼 있어요.
그러니까 사전투표가 빠져 있습니다.
그다음에 두 번째는 그 임기 단축 개헌을 하자는 거예요.
예컨대 4년 중임제로 하자는 안이 있고 내각제 방식으로 하자는 안이 있고 그다음에 그 임기 단축을 해서 그다음으로 넘어가자는 안이 이렇게 여러 가지가 있지 않습니까?
여기에 국민들이 합의가 좀 돼야 돼요.
근데 이게 과연 합의가 가능한지 그 시간은 충분한지 국민적 합의와 논의들이 가능한지에 대해서 좀 의구심이 있고요.
세 번째는 이 개헌을 준비해 오셨던 분들의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개헌 준비하셨던 분들은 계속적으로 이번 내란 사태 이번 비상계엄 12월 3일 날 비상계엄 이후의 내란 사태에 대해서 비판적인 윤석열에 대한 비판적인 얘기를 단 한 번도 하는 거를 제가 본 적이 없어요.
그러면 계속 그 가운데서도 개헌 얘기만 개헌 개헌 개헌 얘기만 했거든요.
그러니까 정치적으로 뭔가 있지 않을까 이런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이런 상황인데 어쨌든 왜 의장님께서 뜬금없이 개헌론을 아직 내란 세력에 대한 척결이 우선이라는 의견이 국민 다수가 가지고 있는데 왜 그런 말씀을 하셨을까 저도 궁금합니다.
[앵커]
현재 상황에서 개헌을 위한 어떤 시간적인 여유 절차 여러 가지 현실적인 어려움을 말씀해 주셨는데, 그렇다면 앞으로 개헌이 현실화된다면 충북 정치권이 꼭 해결해야 할 과제나 역할 무엇이 있을까요?
[답변]
국민투표법이 만약에 이번 주에 끝나서 개헌이 가능해진다면 꼭 넣고 싶은 것.
이것은 권력 구조 말고 지방자치적 관점에서 지금 지방자치제가 제대로 실현될 수 있지 않은 상황이에요.
그래서 그와 관련된 내용들이 좀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고 그 외에도 이제 경제 활동과 관련돼서도 시대에 맞지 않는 이런 부분들이 좀 많아서 그런 내용들이 좀 충분히 그 당겨줬으면 좋겠는데 개헌이 될까요?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앵커]
다시 대선 관련해서 말씀 나눠보죠.
대선 국면이면은 다양한 지역 발전 공약도 제시가 되는데 대선 공약에 반영하기 위해 발굴하고 있는 지역 사업 현안 무엇이 있을까?
[답변]
1호 공약으로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을 지금 합의를 해서 발표를 했습니다.
그래서 청주공항에 가서 한 십여 명의 국회의원들이 모여서 이것은 꼭 해야 한다.
왜 그러냐 하면 충청권의 관문 공항이라는 의미도 있고 내륙의 관문이라는 의미도 있고 수도권의 남부공항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사실은 이미 대한민국의 사대 공항으로 우뚝 서고 있어요.
그래서 충북 발전과 관련돼서 밀접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일단 이거부터 좀 해내겠다.
그다음에 두 번째는 경제가 너무 안 좋습니다.
IMF 때보다도 훨씬 더 안 좋은 경제 상황에 몰려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서 어떻게 해낼 것인가 이것이 이번 대선 기간 동안에도 저희들이 가장 큰 고민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제 중도 우파라고 불리우는 지점들이 사실은 경제인들이 굉장히 많고 그 경제에 참여하는 사람들도 가장 많은데 그래서 이번 대선 기간에는 이분들을 직접적으로 만나고 경제 회복을 위한 그런 노력들을 좀 하는 선거로, 또 선거가 끝나고 나서도 이에 대한 대책들을 세우는 그런 기관으로 좀 다 쓰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대선 이후 또 1년 뒤면은 지방선거를 치르게 되는데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 전략이나 전망 무엇이 있을까요?
[답변]
지금 이제 이번에 민주당이 당선이 되면 지난 22년 이후에 김영환 지사가 들어와서 4년이지 않습니까?
그 4년 동안 김영환 지사가 하려고 했었던 어떤 에너지 태양광 에너지와 관련된 에너지 시대나 또 경제 성장을 위한 이런 노력들이 많이 퇴보된 측면들이 좀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결국은 다음 시대에는 AI 고속도로와 고에너지 고속도로가 두 축으로 그 이제 성장을 일으키는 기반이 될 텐데 그와 관련돼서 저희들이 좀 준비를 좀 해야 된다고 보고요.
그래서 그런 의미에서 향후에 10년을 내다보는 충청북도의 변화 가능성을 가지고 어떤 충북을 만들 것인가에 좀 집중을 하면서 그 지방선거 전략을 짜고 있어요.
내년 선거까지 충분히 준비를 해서 후보도 내고 또 도민들에게 심판을 받겠다 평가를 받겠다 이런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대통령 선거 이제 두 달 앞으로 다가왔는데 시청자분들 그리고 충북 도민 그리고 유권자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충북도민 여러분 지난 12·3 내란 사태 이후 정말 민주주의는 위기에 처해 있었고 우리 도민 여러분들도 가슴 졸이는 그런 시간을 보내왔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충청북도 도민들이 그 내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보여주셨던 그 헌신과 희생에 대해서 너무 감사하고 또 지켜봐 주신 분들과 함께해 주신 분들께 이번 기회에 감사하다는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앵커]
네, 위원장님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KBS 충북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선고 이후 정치권의 변화와 충북의 대응 전략을 알아보는 대담 코너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모시고 앞으로의 대선 전략과 충북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위원장님, 안녕하십니까?
[답변]
네, 안녕하십니까.
[앵커]
지난주였죠.
헌법재판소가 재판관 전원일치로 대통령을 탄핵했는데 이 같은 결과 예측하셨습니까?
[답변]
원칙적이고 어떤 상식적인 의미에서 기초해서 생각을 해보면 당연히 전원일치 파면 결정을 할 것이라고 생각을 좀 했고요.
다만 이제 지귀현 판사에 의한 윤석열이 법리 파괴적 탈옥에 성공해서 당당하게 걸어 나오는 모습을 보면서 온 국민들과 함께 저 역시 불안감을 느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역시 헌법수호기관인 헌법재판소가 헌법적 원칙과 또 국민적 상식에 맞춰서 명료하게 그것도 아주 쉽게 정리를 해 주셔서 헌법 정의가 실현되지 않았는가 이렇게 생각을 좀 하고요.
결국은 국민들의 승리를 반영을 한 것이고 이것은 민주공화국의 어떤 국민주권이라는 대원칙적 측면에서 당연한 결과이지 않았는가 이렇게 생각을 좀 합니다.
[앵커]
위원장님 이번 헌재의 파면 결정이 갖는 의미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답변]
이번에는 확실하게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헌법 헌정 세력과 또 이것을 파괴하려고 하는 반민주적인 헌정 파괴 세력의 어떤 대결이었다고 생각을 좀 하면서 한편으로는 국민들 민주주의를 세우려고 하는 국민들의 완벽한 승리라고 생각을 좀 했고요.
헌법재판소의 어떤 결정문 내용을 좀 자세히 보면 전체적으로 경제 사회 정치 뭐 이런 전 분야의 걸쳐서 이루어진 퇴행들에 대해서 조목조목 이제 짚어가면서 윤석열 재임 2년 11개월 동안 훼손된 어떤 정의와 또 원칙들을 좀 바로 세우기 위한 그런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저는 그게 너무 좋았습니다.
[앵커]
대통령 탄핵으로 이제 정치권도 대선 체제로 빠르게 재편하고 있는데 민주당도 이제 후보자 선출을 위한 절차를 밟게 되죠.
[답변]
갑자기 당겨진 대통령 선거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한 번 해본 적이 있었고 또 이런 상황에서도 2016년, 2017년도 박근혜 퇴진 이후에 파면 이후에도 그 이런 정권을 운영해 본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그때보다도 당 차원에서도 준비가 좀 잘 되어 있고 당 정비도 잘 되어 있고 단결과 단합이 좀 잘 되어 있어서 대통령 선거 준비도 좀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난 주말 우원식 국회의장이 공식적으로 개헌을 언급했습니다.
민주당 특히 충북도당은 이 같은 개헌 논의에 대해서 어떤 어떤 입장인지 좀 궁금한데요.
[답변]
좀 당황했는데요.
저는 이제 몇 가지 측면에서 좀 어려운 점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첫 번째는 시간이 굉장히 좀 촉박합니다.
예컨대 지금 국민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국민투표법을 개정을 좀 해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그게 2015년도에 대법원에서 위헌 판결이 났는데 지금은 사전 투표를 하지 않습니까?
근데 그 지금 현재 있는 국민투표법에는 본 투표 시기에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돼 있어요.
그러니까 사전투표가 빠져 있습니다.
그다음에 두 번째는 그 임기 단축 개헌을 하자는 거예요.
예컨대 4년 중임제로 하자는 안이 있고 내각제 방식으로 하자는 안이 있고 그다음에 그 임기 단축을 해서 그다음으로 넘어가자는 안이 이렇게 여러 가지가 있지 않습니까?
여기에 국민들이 합의가 좀 돼야 돼요.
근데 이게 과연 합의가 가능한지 그 시간은 충분한지 국민적 합의와 논의들이 가능한지에 대해서 좀 의구심이 있고요.
세 번째는 이 개헌을 준비해 오셨던 분들의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개헌 준비하셨던 분들은 계속적으로 이번 내란 사태 이번 비상계엄 12월 3일 날 비상계엄 이후의 내란 사태에 대해서 비판적인 윤석열에 대한 비판적인 얘기를 단 한 번도 하는 거를 제가 본 적이 없어요.
그러면 계속 그 가운데서도 개헌 얘기만 개헌 개헌 개헌 얘기만 했거든요.
그러니까 정치적으로 뭔가 있지 않을까 이런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이런 상황인데 어쨌든 왜 의장님께서 뜬금없이 개헌론을 아직 내란 세력에 대한 척결이 우선이라는 의견이 국민 다수가 가지고 있는데 왜 그런 말씀을 하셨을까 저도 궁금합니다.
[앵커]
현재 상황에서 개헌을 위한 어떤 시간적인 여유 절차 여러 가지 현실적인 어려움을 말씀해 주셨는데, 그렇다면 앞으로 개헌이 현실화된다면 충북 정치권이 꼭 해결해야 할 과제나 역할 무엇이 있을까요?
[답변]
국민투표법이 만약에 이번 주에 끝나서 개헌이 가능해진다면 꼭 넣고 싶은 것.
이것은 권력 구조 말고 지방자치적 관점에서 지금 지방자치제가 제대로 실현될 수 있지 않은 상황이에요.
그래서 그와 관련된 내용들이 좀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고 그 외에도 이제 경제 활동과 관련돼서도 시대에 맞지 않는 이런 부분들이 좀 많아서 그런 내용들이 좀 충분히 그 당겨줬으면 좋겠는데 개헌이 될까요?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앵커]
다시 대선 관련해서 말씀 나눠보죠.
대선 국면이면은 다양한 지역 발전 공약도 제시가 되는데 대선 공약에 반영하기 위해 발굴하고 있는 지역 사업 현안 무엇이 있을까?
[답변]
1호 공약으로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을 지금 합의를 해서 발표를 했습니다.
그래서 청주공항에 가서 한 십여 명의 국회의원들이 모여서 이것은 꼭 해야 한다.
왜 그러냐 하면 충청권의 관문 공항이라는 의미도 있고 내륙의 관문이라는 의미도 있고 수도권의 남부공항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사실은 이미 대한민국의 사대 공항으로 우뚝 서고 있어요.
그래서 충북 발전과 관련돼서 밀접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일단 이거부터 좀 해내겠다.
그다음에 두 번째는 경제가 너무 안 좋습니다.
IMF 때보다도 훨씬 더 안 좋은 경제 상황에 몰려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서 어떻게 해낼 것인가 이것이 이번 대선 기간 동안에도 저희들이 가장 큰 고민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제 중도 우파라고 불리우는 지점들이 사실은 경제인들이 굉장히 많고 그 경제에 참여하는 사람들도 가장 많은데 그래서 이번 대선 기간에는 이분들을 직접적으로 만나고 경제 회복을 위한 그런 노력들을 좀 하는 선거로, 또 선거가 끝나고 나서도 이에 대한 대책들을 세우는 그런 기관으로 좀 다 쓰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대선 이후 또 1년 뒤면은 지방선거를 치르게 되는데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 전략이나 전망 무엇이 있을까요?
[답변]
지금 이제 이번에 민주당이 당선이 되면 지난 22년 이후에 김영환 지사가 들어와서 4년이지 않습니까?
그 4년 동안 김영환 지사가 하려고 했었던 어떤 에너지 태양광 에너지와 관련된 에너지 시대나 또 경제 성장을 위한 이런 노력들이 많이 퇴보된 측면들이 좀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결국은 다음 시대에는 AI 고속도로와 고에너지 고속도로가 두 축으로 그 이제 성장을 일으키는 기반이 될 텐데 그와 관련돼서 저희들이 좀 준비를 좀 해야 된다고 보고요.
그래서 그런 의미에서 향후에 10년을 내다보는 충청북도의 변화 가능성을 가지고 어떤 충북을 만들 것인가에 좀 집중을 하면서 그 지방선거 전략을 짜고 있어요.
내년 선거까지 충분히 준비를 해서 후보도 내고 또 도민들에게 심판을 받겠다 평가를 받겠다 이런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대통령 선거 이제 두 달 앞으로 다가왔는데 시청자분들 그리고 충북 도민 그리고 유권자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충북도민 여러분 지난 12·3 내란 사태 이후 정말 민주주의는 위기에 처해 있었고 우리 도민 여러분들도 가슴 졸이는 그런 시간을 보내왔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충청북도 도민들이 그 내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보여주셨던 그 헌신과 희생에 대해서 너무 감사하고 또 지켜봐 주신 분들과 함께해 주신 분들께 이번 기회에 감사하다는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앵커]
네, 위원장님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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