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심판 신속 결론 촉구”…국회 소추단, 각계 선언문 등 헌재 제출
입력 2025.03.31 (18:59)
수정 2025.03.3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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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탄핵소추단 측은 오늘(31일) 헌법재판소에 각계 인사들의 시국선언문과 성명서 등을 담은 467쪽 분량의 참고자료를 제출했습니다.
국회 측 대리인단은 “지난달 25일 변론 종결 이후 신속한 파면 결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했던 절대다수 국민의 예상과 달리 선고기일이 지정되지 않은 채 한 달 가량의 기간이 경과하면서 국민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다”면서 “각계 인사들의 시국선언문과 성명 칼럼과 인터뷰 등을 제출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해당 참고자료에는 유흥식 추기경의 시국선언 메시지, 천주교 사제·수도자 3,462명의 시국선언문, 도올 김용옥 교수의 선언문, 한강 작가 등 414명의 공동성명서 등이 포함됐습니다.
또한 한국작가회의, 한국독립영화협회, 대한변호사협회, 보수 논객 조갑제·정규재·김진 등의 성명과 칼럼, 참여연대·전교조 등의 선언문도 함께 제출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회 측 대리인단은 “지난달 25일 변론 종결 이후 신속한 파면 결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했던 절대다수 국민의 예상과 달리 선고기일이 지정되지 않은 채 한 달 가량의 기간이 경과하면서 국민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다”면서 “각계 인사들의 시국선언문과 성명 칼럼과 인터뷰 등을 제출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해당 참고자료에는 유흥식 추기경의 시국선언 메시지, 천주교 사제·수도자 3,462명의 시국선언문, 도올 김용옥 교수의 선언문, 한강 작가 등 414명의 공동성명서 등이 포함됐습니다.
또한 한국작가회의, 한국독립영화협회, 대한변호사협회, 보수 논객 조갑제·정규재·김진 등의 성명과 칼럼, 참여연대·전교조 등의 선언문도 함께 제출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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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3-31 19:06:58

국회 탄핵소추단 측은 오늘(31일) 헌법재판소에 각계 인사들의 시국선언문과 성명서 등을 담은 467쪽 분량의 참고자료를 제출했습니다.
국회 측 대리인단은 “지난달 25일 변론 종결 이후 신속한 파면 결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했던 절대다수 국민의 예상과 달리 선고기일이 지정되지 않은 채 한 달 가량의 기간이 경과하면서 국민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다”면서 “각계 인사들의 시국선언문과 성명 칼럼과 인터뷰 등을 제출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해당 참고자료에는 유흥식 추기경의 시국선언 메시지, 천주교 사제·수도자 3,462명의 시국선언문, 도올 김용옥 교수의 선언문, 한강 작가 등 414명의 공동성명서 등이 포함됐습니다.
또한 한국작가회의, 한국독립영화협회, 대한변호사협회, 보수 논객 조갑제·정규재·김진 등의 성명과 칼럼, 참여연대·전교조 등의 선언문도 함께 제출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회 측 대리인단은 “지난달 25일 변론 종결 이후 신속한 파면 결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했던 절대다수 국민의 예상과 달리 선고기일이 지정되지 않은 채 한 달 가량의 기간이 경과하면서 국민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다”면서 “각계 인사들의 시국선언문과 성명 칼럼과 인터뷰 등을 제출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해당 참고자료에는 유흥식 추기경의 시국선언 메시지, 천주교 사제·수도자 3,462명의 시국선언문, 도올 김용옥 교수의 선언문, 한강 작가 등 414명의 공동성명서 등이 포함됐습니다.
또한 한국작가회의, 한국독립영화협회, 대한변호사협회, 보수 논객 조갑제·정규재·김진 등의 성명과 칼럼, 참여연대·전교조 등의 선언문도 함께 제출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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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기자 ab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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