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행 “산불 대책 전면 개편해야…취약계층 대비 재검토”
입력 2025.03.28 (17:00)
수정 2025.03.2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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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경북 안동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새로운 기후변화에 대비해 우리의 산불 대책을 종합적이고 전면적으로 개편 작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오늘(28일) 안동시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이번 산불피해는 2000년 동해안 산불을 넘어선 역대 최대로 평가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대행은 "무엇보다 선제적인 대피와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우리가 이번에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돌아가신 사망자, 중상자의 대부분이 고령층이고, 거동에 있어서 여러 어려움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었다"며 "취약 계층에 대해 어떻게 과도할 정도로 사전에 대비할 수 있을지를 다시한 번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이어 "산불 진화가 장기화되면서 임시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재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관계 기관이 모두 협력해서 임시 주거시설 제공과 생필품 지원 등에 있어서 부족함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는 한 권한대행과 함께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고기동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이어 안동 실내체육관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했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이번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계신 여러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산불 피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모든 재정적 지원과 행정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 권한대행은 오늘(28일) 안동시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이번 산불피해는 2000년 동해안 산불을 넘어선 역대 최대로 평가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대행은 "무엇보다 선제적인 대피와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우리가 이번에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돌아가신 사망자, 중상자의 대부분이 고령층이고, 거동에 있어서 여러 어려움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었다"며 "취약 계층에 대해 어떻게 과도할 정도로 사전에 대비할 수 있을지를 다시한 번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이어 "산불 진화가 장기화되면서 임시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재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관계 기관이 모두 협력해서 임시 주거시설 제공과 생필품 지원 등에 있어서 부족함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는 한 권한대행과 함께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고기동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이어 안동 실내체육관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했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이번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계신 여러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산불 피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모든 재정적 지원과 행정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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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덕수 대행 “산불 대책 전면 개편해야…취약계층 대비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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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28 17: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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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경북 안동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새로운 기후변화에 대비해 우리의 산불 대책을 종합적이고 전면적으로 개편 작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오늘(28일) 안동시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이번 산불피해는 2000년 동해안 산불을 넘어선 역대 최대로 평가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대행은 "무엇보다 선제적인 대피와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우리가 이번에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돌아가신 사망자, 중상자의 대부분이 고령층이고, 거동에 있어서 여러 어려움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었다"며 "취약 계층에 대해 어떻게 과도할 정도로 사전에 대비할 수 있을지를 다시한 번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이어 "산불 진화가 장기화되면서 임시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재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관계 기관이 모두 협력해서 임시 주거시설 제공과 생필품 지원 등에 있어서 부족함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는 한 권한대행과 함께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고기동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이어 안동 실내체육관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했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이번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계신 여러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산불 피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모든 재정적 지원과 행정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 권한대행은 오늘(28일) 안동시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이번 산불피해는 2000년 동해안 산불을 넘어선 역대 최대로 평가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대행은 "무엇보다 선제적인 대피와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우리가 이번에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돌아가신 사망자, 중상자의 대부분이 고령층이고, 거동에 있어서 여러 어려움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었다"며 "취약 계층에 대해 어떻게 과도할 정도로 사전에 대비할 수 있을지를 다시한 번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이어 "산불 진화가 장기화되면서 임시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재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관계 기관이 모두 협력해서 임시 주거시설 제공과 생필품 지원 등에 있어서 부족함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는 한 권한대행과 함께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고기동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이어 안동 실내체육관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했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이번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계신 여러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산불 피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모든 재정적 지원과 행정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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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기자 hjni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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