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찾은 안철수 “대전-충남 행정통합 돼야”

입력 2025.03.26 (19:24) 수정 2025.03.26 (19: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여권 대선 주자 후보군들의 충청권 행보가 이어지는 있는데요.

어제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에 이어 오늘은 안철수 의원이 대전을 찾았습니다.

선고가 지연되고 있는 대통령 탄핵 재판에 대해서는 헌법재판소에 충분한 숙의의 시간을 줘야 한다고 말했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해서는 선거법 2심 무죄 판결이 면죄부는 아니라며 조기 대선이 치러지더라도 출마해선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최선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기 대선 출마 의지를 밝힌 안철수 의원이 3년 간 교수로 재직했던 카이스트에서 학생들을 만났습니다.

인공지능 등 과학기술 발전을 이끌기 위해서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안철수/국민의힘 의원 : "지금까지 우리가 보던 '나를 따르라' 이런 식의 리더십이 아니라 오히려 뒤에서 밀어주는 그런 페이스메이커 리더십을 가진…."]

앞서 언론간담회에서는 자신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에 찬성했던 정치인이라면서도 헌법재판소에 충분한 숙의의 시간을 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철수/국민의힘 의원 : "외부에서 이렇게 헌법재판소에서 판결을 빨리 내라, 어떻게 내라 이렇게 압박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바람직하지 않다."]

조기 대선이 치러지면 탄핵정국으로 국민 여론이 좌우로 극심하게 양분된 상황에서 자신이 중도 확장성을 가진 여권의 유일한 후보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대전과 충남이 통합되면 충청권이 우리나라의 새로운 경제중심이 될 것이라고 지지의사를 밝혔습니다.

[안철수/국민의힘 의원 : "세종시가 꼭 포함이 안 되더라도 (충청권이) 500만이 넘는 경제중심지역이 될 수 있거든요. 이미 반도체부터 2차전지까지 여러 공장들도 있잖습니까?"]

안 의원은 또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에 대해서 2심 결과가 면죄부를 준 것은 아니라며 "조기 대선에 출마해선 안된다"고 각을 세웠습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촬영기자:강수헌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전 찾은 안철수 “대전-충남 행정통합 돼야”
    • 입력 2025-03-26 19:24:08
    • 수정2025-03-26 19:47:47
    뉴스7(대전)
[앵커]

여권 대선 주자 후보군들의 충청권 행보가 이어지는 있는데요.

어제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에 이어 오늘은 안철수 의원이 대전을 찾았습니다.

선고가 지연되고 있는 대통령 탄핵 재판에 대해서는 헌법재판소에 충분한 숙의의 시간을 줘야 한다고 말했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해서는 선거법 2심 무죄 판결이 면죄부는 아니라며 조기 대선이 치러지더라도 출마해선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최선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기 대선 출마 의지를 밝힌 안철수 의원이 3년 간 교수로 재직했던 카이스트에서 학생들을 만났습니다.

인공지능 등 과학기술 발전을 이끌기 위해서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안철수/국민의힘 의원 : "지금까지 우리가 보던 '나를 따르라' 이런 식의 리더십이 아니라 오히려 뒤에서 밀어주는 그런 페이스메이커 리더십을 가진…."]

앞서 언론간담회에서는 자신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에 찬성했던 정치인이라면서도 헌법재판소에 충분한 숙의의 시간을 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철수/국민의힘 의원 : "외부에서 이렇게 헌법재판소에서 판결을 빨리 내라, 어떻게 내라 이렇게 압박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바람직하지 않다."]

조기 대선이 치러지면 탄핵정국으로 국민 여론이 좌우로 극심하게 양분된 상황에서 자신이 중도 확장성을 가진 여권의 유일한 후보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대전과 충남이 통합되면 충청권이 우리나라의 새로운 경제중심이 될 것이라고 지지의사를 밝혔습니다.

[안철수/국민의힘 의원 : "세종시가 꼭 포함이 안 되더라도 (충청권이) 500만이 넘는 경제중심지역이 될 수 있거든요. 이미 반도체부터 2차전지까지 여러 공장들도 있잖습니까?"]

안 의원은 또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에 대해서 2심 결과가 면죄부를 준 것은 아니라며 "조기 대선에 출마해선 안된다"고 각을 세웠습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촬영기자:강수헌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