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야산 불…부울고속도로 부분 통제

입력 2025.03.22 (15:09) 수정 2025.03.22 (16: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울산 울주군 야산에서 불이 나 인근 고속도로가 부분 통제되고 주민들도 대피했습니다.

오늘(22일) 낮 12시 10분쯤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고속도로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화재 현장과 인접한 부산울산고속도로 온양나들목 인근 양방향 도로 3개 차로 중 한 개 차로가 통제되고 있습니다.

울산시와 부산시는 "연기 발생으로 시야 확보가 어려울 수 있다"며, 교통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불이 난 곳 인근 마을 30여 가구의 주민들도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고, 산림 당국도 헬기와 인력을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산불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오후 2시 30분을 기해 산불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산불 1단계는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50ha 미만이며, 10시간 이내에 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합니다.

[사진 출처 : 국토교통부 CCTV]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울산 울주군 야산 불…부울고속도로 부분 통제
    • 입력 2025-03-22 15:09:41
    • 수정2025-03-22 16:12:44
    사회
울산 울주군 야산에서 불이 나 인근 고속도로가 부분 통제되고 주민들도 대피했습니다.

오늘(22일) 낮 12시 10분쯤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고속도로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화재 현장과 인접한 부산울산고속도로 온양나들목 인근 양방향 도로 3개 차로 중 한 개 차로가 통제되고 있습니다.

울산시와 부산시는 "연기 발생으로 시야 확보가 어려울 수 있다"며, 교통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불이 난 곳 인근 마을 30여 가구의 주민들도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고, 산림 당국도 헬기와 인력을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산불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오후 2시 30분을 기해 산불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산불 1단계는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50ha 미만이며, 10시간 이내에 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합니다.

[사진 출처 : 국토교통부 CCTV]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