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살린 초등생 아들…“치킨 시킬 때 집주소 외워둬” [잇슈 키워드]
입력 2025.03.10 (07:31)
수정 2025.03.10 (07: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9살'입니다.
9살 초등학생이 갑자기 쓰러진 어머니를 심폐소생술로 살려내 화제입니다.
지난 1월 8일 밤 10시가 넘은 시각, 부천 119 상황실에 "집에서 엄마가 쓰러졌다"는 다급한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정태운 군이었는데요.
태운 군은 신고 전화를 한 뒤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엄마는 구급대가 도착한 뒤 호흡을 회복할 수 있었고, 지금은 퇴원했는데요.
병명은 급성 심근경색. 심폐소생술로 골든타임을 지켜낸 태운 군 덕에 목숨을 구한 겁니다.
태운 군은 집 주소는 치킨 주문할 때 외워뒀고, 심폐소생술은 학교에서 배운걸 떠올렸다며, 엄마가 회복돼 기분이 좋다고 말했는데요.
부천소방서는 태운 군 학교를 찾아 소방서장 상장을 수여했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9살'입니다.
9살 초등학생이 갑자기 쓰러진 어머니를 심폐소생술로 살려내 화제입니다.
지난 1월 8일 밤 10시가 넘은 시각, 부천 119 상황실에 "집에서 엄마가 쓰러졌다"는 다급한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정태운 군이었는데요.
태운 군은 신고 전화를 한 뒤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엄마는 구급대가 도착한 뒤 호흡을 회복할 수 있었고, 지금은 퇴원했는데요.
병명은 급성 심근경색. 심폐소생술로 골든타임을 지켜낸 태운 군 덕에 목숨을 구한 겁니다.
태운 군은 집 주소는 치킨 주문할 때 외워뒀고, 심폐소생술은 학교에서 배운걸 떠올렸다며, 엄마가 회복돼 기분이 좋다고 말했는데요.
부천소방서는 태운 군 학교를 찾아 소방서장 상장을 수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엄마 살린 초등생 아들…“치킨 시킬 때 집주소 외워둬” [잇슈 키워드]
-
- 입력 2025-03-10 07:31:16
- 수정2025-03-10 07:43:28

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9살'입니다.
9살 초등학생이 갑자기 쓰러진 어머니를 심폐소생술로 살려내 화제입니다.
지난 1월 8일 밤 10시가 넘은 시각, 부천 119 상황실에 "집에서 엄마가 쓰러졌다"는 다급한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정태운 군이었는데요.
태운 군은 신고 전화를 한 뒤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엄마는 구급대가 도착한 뒤 호흡을 회복할 수 있었고, 지금은 퇴원했는데요.
병명은 급성 심근경색. 심폐소생술로 골든타임을 지켜낸 태운 군 덕에 목숨을 구한 겁니다.
태운 군은 집 주소는 치킨 주문할 때 외워뒀고, 심폐소생술은 학교에서 배운걸 떠올렸다며, 엄마가 회복돼 기분이 좋다고 말했는데요.
부천소방서는 태운 군 학교를 찾아 소방서장 상장을 수여했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9살'입니다.
9살 초등학생이 갑자기 쓰러진 어머니를 심폐소생술로 살려내 화제입니다.
지난 1월 8일 밤 10시가 넘은 시각, 부천 119 상황실에 "집에서 엄마가 쓰러졌다"는 다급한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정태운 군이었는데요.
태운 군은 신고 전화를 한 뒤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엄마는 구급대가 도착한 뒤 호흡을 회복할 수 있었고, 지금은 퇴원했는데요.
병명은 급성 심근경색. 심폐소생술로 골든타임을 지켜낸 태운 군 덕에 목숨을 구한 겁니다.
태운 군은 집 주소는 치킨 주문할 때 외워뒀고, 심폐소생술은 학교에서 배운걸 떠올렸다며, 엄마가 회복돼 기분이 좋다고 말했는데요.
부천소방서는 태운 군 학교를 찾아 소방서장 상장을 수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