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 칼날’로 표적만 제거…‘닌자 미사일’ 실전 영상 공개 [잇슈 키워드]

입력 2025.03.06 (07:32) 수정 2025.03.0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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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미사일'입니다.

그동안 비밀리에 운용돼 오던 미군의 신무기, 이른바 '닌자 미사일'의 실전 사용 영상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도로를 가로지르는 차량 위로 십자 모양이 보입니다.

잠시 뒤 불꽃이 번쩍 일고, 차는 서서히 속도를 줄이며 멈춥니다.

자세히 보니 운전석 쪽 차량 지붕에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미 중부사령부가 지난달 시리아에서 알카에다 연계 조직인 후라스 알딘의 고위급 지도자를 제거했다며 공개한 영상입니다.

닌자 미사일이라고도 불리는 이 무기는 오바마 행정부 시절 개발됐는데요.

폭약이 든 탄두 대신 명중 직전 6개의 칼날이 펼쳐지며 목표물만 정확하게 제거하는 방식입니다.

민간인 희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사용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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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06 07:32:26
    • 수정2025-03-06 10: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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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미사일'입니다.

그동안 비밀리에 운용돼 오던 미군의 신무기, 이른바 '닌자 미사일'의 실전 사용 영상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도로를 가로지르는 차량 위로 십자 모양이 보입니다.

잠시 뒤 불꽃이 번쩍 일고, 차는 서서히 속도를 줄이며 멈춥니다.

자세히 보니 운전석 쪽 차량 지붕에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미 중부사령부가 지난달 시리아에서 알카에다 연계 조직인 후라스 알딘의 고위급 지도자를 제거했다며 공개한 영상입니다.

닌자 미사일이라고도 불리는 이 무기는 오바마 행정부 시절 개발됐는데요.

폭약이 든 탄두 대신 명중 직전 6개의 칼날이 펼쳐지며 목표물만 정확하게 제거하는 방식입니다.

민간인 희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사용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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