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 ‘청년·신혼부부·다자녀’ 공공임대주택 280호 공급 외
입력 2025.03.05 (19:08)
수정 2025.03.0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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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주요 단신입니다.
제주도가 청년과 신혼부부, 다자녀 등에 공공임대주택 280호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임대주택은 준공 10년 이내 기존주택을 매입해 공공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준공형 100호와 제주개발공사가 지역 건설사와 건축 예정 주택에 대해 매입 약정을 체결하고 준공 후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약정·특화형 180호입니다.
매입 상환 금액 등 세부 기준은 이달 중 공고될 예정입니다.
섬 주민에 ‘난임 치료 교통비’ 지원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은 도서지역 거주자의 난임 치료 시술을 위한 교통비 지원을 담은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제주지역 난임 부부의 시술 건수는 최근 3년간 4천여 건에 이르지만, 시험관 시술이 가능한 도내 의료기관이 두 곳뿐이다보니 약 70%가 도외에서 시술받고 있습니다.
이에 김 의원은 난임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항공비 부담을 줄이고 의료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4·3추념식 최상목 권한대행 참석 전망
올해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5일) 제주도청에서 열린 4·3희생자 추념식 준비 상황 중간 보고회에서 제주도와 행정안전부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 심판이 현재 진행 중인 상황에서 최상목 권한대행의 추념식 참석을 논의했습니다.
행안부가 주최하고 제주도가 주관하는 4·3희생자 추념식 본행사는 제주 4·3평화공원에서 거행되며 KBS를 통해 전국에 생방송 됩니다.
“윤 대통령 탄핵 인용하고, 국민의힘 해체해야”
정의당 제주도당 탄핵실천단은 오늘(5일) 도민카페에서 회견을 열고 헌법재판소에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12·3 비상계엄이 불법이었고, 국민의힘은 이를 비호하는 것을 넘어 탄핵 반대 집회를 지지하고 지원해 정국을 혼란하게 한 위헌 정당이라며, 국민의힘을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시민들이 직접 법률안을 발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시민 발안 개헌 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 채무액 1조 3천2백억 원…해마다 급증
제주도 채무액이 해마다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채무액은 1조 3천2백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천백억 원이 늘었습니다.
이는 5년 전인 2019년 4천9백억 원과 비교하면 무려 8천3백억 원, 3배 가까이 증가한 규모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정비와 재난재해 정비, 상하수도 사업 등 재정 수요가 급증하면서 지방채를 지속적으로 발행했기 때문입니다.
제주도는 올해도 지방채 2천2백억 원을 발행할 계획인데 경기 침체 등으로 지방세 등 세입 여건은 악화해 재정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제주도가 청년과 신혼부부, 다자녀 등에 공공임대주택 280호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임대주택은 준공 10년 이내 기존주택을 매입해 공공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준공형 100호와 제주개발공사가 지역 건설사와 건축 예정 주택에 대해 매입 약정을 체결하고 준공 후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약정·특화형 180호입니다.
매입 상환 금액 등 세부 기준은 이달 중 공고될 예정입니다.
섬 주민에 ‘난임 치료 교통비’ 지원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은 도서지역 거주자의 난임 치료 시술을 위한 교통비 지원을 담은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제주지역 난임 부부의 시술 건수는 최근 3년간 4천여 건에 이르지만, 시험관 시술이 가능한 도내 의료기관이 두 곳뿐이다보니 약 70%가 도외에서 시술받고 있습니다.
이에 김 의원은 난임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항공비 부담을 줄이고 의료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4·3추념식 최상목 권한대행 참석 전망
올해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5일) 제주도청에서 열린 4·3희생자 추념식 준비 상황 중간 보고회에서 제주도와 행정안전부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 심판이 현재 진행 중인 상황에서 최상목 권한대행의 추념식 참석을 논의했습니다.
행안부가 주최하고 제주도가 주관하는 4·3희생자 추념식 본행사는 제주 4·3평화공원에서 거행되며 KBS를 통해 전국에 생방송 됩니다.
“윤 대통령 탄핵 인용하고, 국민의힘 해체해야”
정의당 제주도당 탄핵실천단은 오늘(5일) 도민카페에서 회견을 열고 헌법재판소에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12·3 비상계엄이 불법이었고, 국민의힘은 이를 비호하는 것을 넘어 탄핵 반대 집회를 지지하고 지원해 정국을 혼란하게 한 위헌 정당이라며, 국민의힘을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시민들이 직접 법률안을 발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시민 발안 개헌 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 채무액 1조 3천2백억 원…해마다 급증
제주도 채무액이 해마다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채무액은 1조 3천2백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천백억 원이 늘었습니다.
이는 5년 전인 2019년 4천9백억 원과 비교하면 무려 8천3백억 원, 3배 가까이 증가한 규모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정비와 재난재해 정비, 상하수도 사업 등 재정 수요가 급증하면서 지방채를 지속적으로 발행했기 때문입니다.
제주도는 올해도 지방채 2천2백억 원을 발행할 계획인데 경기 침체 등으로 지방세 등 세입 여건은 악화해 재정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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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주요 단신입니다.
제주도가 청년과 신혼부부, 다자녀 등에 공공임대주택 280호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임대주택은 준공 10년 이내 기존주택을 매입해 공공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준공형 100호와 제주개발공사가 지역 건설사와 건축 예정 주택에 대해 매입 약정을 체결하고 준공 후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약정·특화형 180호입니다.
매입 상환 금액 등 세부 기준은 이달 중 공고될 예정입니다.
섬 주민에 ‘난임 치료 교통비’ 지원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은 도서지역 거주자의 난임 치료 시술을 위한 교통비 지원을 담은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제주지역 난임 부부의 시술 건수는 최근 3년간 4천여 건에 이르지만, 시험관 시술이 가능한 도내 의료기관이 두 곳뿐이다보니 약 70%가 도외에서 시술받고 있습니다.
이에 김 의원은 난임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항공비 부담을 줄이고 의료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4·3추념식 최상목 권한대행 참석 전망
올해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5일) 제주도청에서 열린 4·3희생자 추념식 준비 상황 중간 보고회에서 제주도와 행정안전부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 심판이 현재 진행 중인 상황에서 최상목 권한대행의 추념식 참석을 논의했습니다.
행안부가 주최하고 제주도가 주관하는 4·3희생자 추념식 본행사는 제주 4·3평화공원에서 거행되며 KBS를 통해 전국에 생방송 됩니다.
“윤 대통령 탄핵 인용하고, 국민의힘 해체해야”
정의당 제주도당 탄핵실천단은 오늘(5일) 도민카페에서 회견을 열고 헌법재판소에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12·3 비상계엄이 불법이었고, 국민의힘은 이를 비호하는 것을 넘어 탄핵 반대 집회를 지지하고 지원해 정국을 혼란하게 한 위헌 정당이라며, 국민의힘을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시민들이 직접 법률안을 발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시민 발안 개헌 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 채무액 1조 3천2백억 원…해마다 급증
제주도 채무액이 해마다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채무액은 1조 3천2백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천백억 원이 늘었습니다.
이는 5년 전인 2019년 4천9백억 원과 비교하면 무려 8천3백억 원, 3배 가까이 증가한 규모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정비와 재난재해 정비, 상하수도 사업 등 재정 수요가 급증하면서 지방채를 지속적으로 발행했기 때문입니다.
제주도는 올해도 지방채 2천2백억 원을 발행할 계획인데 경기 침체 등으로 지방세 등 세입 여건은 악화해 재정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제주도가 청년과 신혼부부, 다자녀 등에 공공임대주택 280호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임대주택은 준공 10년 이내 기존주택을 매입해 공공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준공형 100호와 제주개발공사가 지역 건설사와 건축 예정 주택에 대해 매입 약정을 체결하고 준공 후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약정·특화형 180호입니다.
매입 상환 금액 등 세부 기준은 이달 중 공고될 예정입니다.
섬 주민에 ‘난임 치료 교통비’ 지원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은 도서지역 거주자의 난임 치료 시술을 위한 교통비 지원을 담은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제주지역 난임 부부의 시술 건수는 최근 3년간 4천여 건에 이르지만, 시험관 시술이 가능한 도내 의료기관이 두 곳뿐이다보니 약 70%가 도외에서 시술받고 있습니다.
이에 김 의원은 난임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항공비 부담을 줄이고 의료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4·3추념식 최상목 권한대행 참석 전망
올해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5일) 제주도청에서 열린 4·3희생자 추념식 준비 상황 중간 보고회에서 제주도와 행정안전부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 심판이 현재 진행 중인 상황에서 최상목 권한대행의 추념식 참석을 논의했습니다.
행안부가 주최하고 제주도가 주관하는 4·3희생자 추념식 본행사는 제주 4·3평화공원에서 거행되며 KBS를 통해 전국에 생방송 됩니다.
“윤 대통령 탄핵 인용하고, 국민의힘 해체해야”
정의당 제주도당 탄핵실천단은 오늘(5일) 도민카페에서 회견을 열고 헌법재판소에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12·3 비상계엄이 불법이었고, 국민의힘은 이를 비호하는 것을 넘어 탄핵 반대 집회를 지지하고 지원해 정국을 혼란하게 한 위헌 정당이라며, 국민의힘을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시민들이 직접 법률안을 발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시민 발안 개헌 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 채무액 1조 3천2백억 원…해마다 급증
제주도 채무액이 해마다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채무액은 1조 3천2백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천백억 원이 늘었습니다.
이는 5년 전인 2019년 4천9백억 원과 비교하면 무려 8천3백억 원, 3배 가까이 증가한 규모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정비와 재난재해 정비, 상하수도 사업 등 재정 수요가 급증하면서 지방채를 지속적으로 발행했기 때문입니다.
제주도는 올해도 지방채 2천2백억 원을 발행할 계획인데 경기 침체 등으로 지방세 등 세입 여건은 악화해 재정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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