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서울 아파트값 평균 역대 최고…“1급지부터 올라”
입력 2025.03.03 (07:14)
수정 2025.03.03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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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전체 아파트의 1월 평균 가격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용산과 강남권 아파트 값이 크게 오르면서 평균 가격을 끌어올렸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월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은 13억 8천289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R114가 서울 25개 자치구의 아파트 155만 가구의 평균값을 조사한 결괍니다.
이전 최고점이었던 2022년 5월의 13억7천5백 만원을 뛰어넘었습니다.
강남권과 한강벨트 등 일부 지역의 두드러진 상승세가 서울 아파트값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용산구가 21억9천880만 원으로 이전 최고가였던 2022년 8월의 19억8천만 원보다 10% 넘게 올라 상승률이 가장 컸습니다.
서초구와 강남구도 각각 29억9천만 원과 28억3천만 원으로 이전 평균 최고가 대비 8~9% 상승했습니다.
성동구와 영등포구도 각각 15억4천만 원, 13억5천만 원으로 이전 최고가를 넘어섰습니다.
서울 시내에서 주거지로 선호되는 지역의 집값이 대부분 회복세를 넘어 최고가 기록을 뚫은 겁니다.
광진구와 송파구, 양천구, 마포구 등도 아파트값이 이전 고점에 근접한 수준까지 다다랐습니다.
다만, 노원구와 강북구, 도봉구는 상승세가 더뎠습니다.
부동산R114는 서울 아파트값이 2021년과 2022년 급등한 뒤 조정기를 거치다가 지난해부터 점차 회복세로 돌아섰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가격이 크게 오른 지역은 이른바 1급지 위주로, 이들 지역이 평균가 상승을 이끌며 서울 집값이 뛰었다고 분석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민입니다.
영상편집:한찬의
서울 전체 아파트의 1월 평균 가격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용산과 강남권 아파트 값이 크게 오르면서 평균 가격을 끌어올렸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월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은 13억 8천289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R114가 서울 25개 자치구의 아파트 155만 가구의 평균값을 조사한 결괍니다.
이전 최고점이었던 2022년 5월의 13억7천5백 만원을 뛰어넘었습니다.
강남권과 한강벨트 등 일부 지역의 두드러진 상승세가 서울 아파트값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용산구가 21억9천880만 원으로 이전 최고가였던 2022년 8월의 19억8천만 원보다 10% 넘게 올라 상승률이 가장 컸습니다.
서초구와 강남구도 각각 29억9천만 원과 28억3천만 원으로 이전 평균 최고가 대비 8~9% 상승했습니다.
성동구와 영등포구도 각각 15억4천만 원, 13억5천만 원으로 이전 최고가를 넘어섰습니다.
서울 시내에서 주거지로 선호되는 지역의 집값이 대부분 회복세를 넘어 최고가 기록을 뚫은 겁니다.
광진구와 송파구, 양천구, 마포구 등도 아파트값이 이전 고점에 근접한 수준까지 다다랐습니다.
다만, 노원구와 강북구, 도봉구는 상승세가 더뎠습니다.
부동산R114는 서울 아파트값이 2021년과 2022년 급등한 뒤 조정기를 거치다가 지난해부터 점차 회복세로 돌아섰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가격이 크게 오른 지역은 이른바 1급지 위주로, 이들 지역이 평균가 상승을 이끌며 서울 집값이 뛰었다고 분석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민입니다.
영상편집:한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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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서울 아파트값 평균 역대 최고…“1급지부터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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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3-03 07:32:48

[앵커]
서울 전체 아파트의 1월 평균 가격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용산과 강남권 아파트 값이 크게 오르면서 평균 가격을 끌어올렸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월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은 13억 8천289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R114가 서울 25개 자치구의 아파트 155만 가구의 평균값을 조사한 결괍니다.
이전 최고점이었던 2022년 5월의 13억7천5백 만원을 뛰어넘었습니다.
강남권과 한강벨트 등 일부 지역의 두드러진 상승세가 서울 아파트값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용산구가 21억9천880만 원으로 이전 최고가였던 2022년 8월의 19억8천만 원보다 10% 넘게 올라 상승률이 가장 컸습니다.
서초구와 강남구도 각각 29억9천만 원과 28억3천만 원으로 이전 평균 최고가 대비 8~9% 상승했습니다.
성동구와 영등포구도 각각 15억4천만 원, 13억5천만 원으로 이전 최고가를 넘어섰습니다.
서울 시내에서 주거지로 선호되는 지역의 집값이 대부분 회복세를 넘어 최고가 기록을 뚫은 겁니다.
광진구와 송파구, 양천구, 마포구 등도 아파트값이 이전 고점에 근접한 수준까지 다다랐습니다.
다만, 노원구와 강북구, 도봉구는 상승세가 더뎠습니다.
부동산R114는 서울 아파트값이 2021년과 2022년 급등한 뒤 조정기를 거치다가 지난해부터 점차 회복세로 돌아섰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가격이 크게 오른 지역은 이른바 1급지 위주로, 이들 지역이 평균가 상승을 이끌며 서울 집값이 뛰었다고 분석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민입니다.
영상편집:한찬의
서울 전체 아파트의 1월 평균 가격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용산과 강남권 아파트 값이 크게 오르면서 평균 가격을 끌어올렸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월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은 13억 8천289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R114가 서울 25개 자치구의 아파트 155만 가구의 평균값을 조사한 결괍니다.
이전 최고점이었던 2022년 5월의 13억7천5백 만원을 뛰어넘었습니다.
강남권과 한강벨트 등 일부 지역의 두드러진 상승세가 서울 아파트값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용산구가 21억9천880만 원으로 이전 최고가였던 2022년 8월의 19억8천만 원보다 10% 넘게 올라 상승률이 가장 컸습니다.
서초구와 강남구도 각각 29억9천만 원과 28억3천만 원으로 이전 평균 최고가 대비 8~9% 상승했습니다.
성동구와 영등포구도 각각 15억4천만 원, 13억5천만 원으로 이전 최고가를 넘어섰습니다.
서울 시내에서 주거지로 선호되는 지역의 집값이 대부분 회복세를 넘어 최고가 기록을 뚫은 겁니다.
광진구와 송파구, 양천구, 마포구 등도 아파트값이 이전 고점에 근접한 수준까지 다다랐습니다.
다만, 노원구와 강북구, 도봉구는 상승세가 더뎠습니다.
부동산R114는 서울 아파트값이 2021년과 2022년 급등한 뒤 조정기를 거치다가 지난해부터 점차 회복세로 돌아섰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가격이 크게 오른 지역은 이른바 1급지 위주로, 이들 지역이 평균가 상승을 이끌며 서울 집값이 뛰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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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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