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 대통령 대국민 사과·국민통합 메시지 내주길”
입력 2025.02.25 (14:01)
수정 2025.02.2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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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최후 변론에 12·3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헌법재판소 결정 이후 국민 통합을 위한 메시지가 담겨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25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상계엄 선포로 국민들에게 불편을 가져다준 것에 대한 진솔한 대국민 사과가 들어가야 할 것”이라면서, “탄핵 선고로 나라가 분열되지 않고 통합돼야 한다”는 내용이 들어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은 SBS 라디오에서 “일단 계엄에 대해서, 국민에게 걱정을 끼친 점은 사과해야 한다”며 “시대 정신에 맞게끔 국민 통합의 메시지를 내줬으면 좋겠다”라고도 말했습니다.
김 원내수석대변인은 “현재 수많은 사람이 조사받고 있다”며 “‘장수로서 내가 모든 책임을 진다. 나를 따른 모든 분은 용서해라’라는 메시지가 과감하게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여권 잠룡으로 거론되는 오세훈 서울시장도 오늘 김포시청 방문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은 국민 통합의 메시지가 담겼으면 한다”며 “지금까지 계엄과 관련해서 많은 국론 분열이 있었는데, (대통령이) 결자해지 차원에서 국민 화합을 도모하는 당부 말씀이 있으면 가장 좋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김기현, 나경원, 조배숙 의원 등은 오늘 헌재를 찾아 윤 대통령의 최후 변론을 방청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25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상계엄 선포로 국민들에게 불편을 가져다준 것에 대한 진솔한 대국민 사과가 들어가야 할 것”이라면서, “탄핵 선고로 나라가 분열되지 않고 통합돼야 한다”는 내용이 들어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은 SBS 라디오에서 “일단 계엄에 대해서, 국민에게 걱정을 끼친 점은 사과해야 한다”며 “시대 정신에 맞게끔 국민 통합의 메시지를 내줬으면 좋겠다”라고도 말했습니다.
김 원내수석대변인은 “현재 수많은 사람이 조사받고 있다”며 “‘장수로서 내가 모든 책임을 진다. 나를 따른 모든 분은 용서해라’라는 메시지가 과감하게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여권 잠룡으로 거론되는 오세훈 서울시장도 오늘 김포시청 방문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은 국민 통합의 메시지가 담겼으면 한다”며 “지금까지 계엄과 관련해서 많은 국론 분열이 있었는데, (대통령이) 결자해지 차원에서 국민 화합을 도모하는 당부 말씀이 있으면 가장 좋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김기현, 나경원, 조배숙 의원 등은 오늘 헌재를 찾아 윤 대통령의 최후 변론을 방청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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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최후 변론에 12·3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헌법재판소 결정 이후 국민 통합을 위한 메시지가 담겨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25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상계엄 선포로 국민들에게 불편을 가져다준 것에 대한 진솔한 대국민 사과가 들어가야 할 것”이라면서, “탄핵 선고로 나라가 분열되지 않고 통합돼야 한다”는 내용이 들어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은 SBS 라디오에서 “일단 계엄에 대해서, 국민에게 걱정을 끼친 점은 사과해야 한다”며 “시대 정신에 맞게끔 국민 통합의 메시지를 내줬으면 좋겠다”라고도 말했습니다.
김 원내수석대변인은 “현재 수많은 사람이 조사받고 있다”며 “‘장수로서 내가 모든 책임을 진다. 나를 따른 모든 분은 용서해라’라는 메시지가 과감하게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여권 잠룡으로 거론되는 오세훈 서울시장도 오늘 김포시청 방문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은 국민 통합의 메시지가 담겼으면 한다”며 “지금까지 계엄과 관련해서 많은 국론 분열이 있었는데, (대통령이) 결자해지 차원에서 국민 화합을 도모하는 당부 말씀이 있으면 가장 좋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김기현, 나경원, 조배숙 의원 등은 오늘 헌재를 찾아 윤 대통령의 최후 변론을 방청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25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상계엄 선포로 국민들에게 불편을 가져다준 것에 대한 진솔한 대국민 사과가 들어가야 할 것”이라면서, “탄핵 선고로 나라가 분열되지 않고 통합돼야 한다”는 내용이 들어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은 SBS 라디오에서 “일단 계엄에 대해서, 국민에게 걱정을 끼친 점은 사과해야 한다”며 “시대 정신에 맞게끔 국민 통합의 메시지를 내줬으면 좋겠다”라고도 말했습니다.
김 원내수석대변인은 “현재 수많은 사람이 조사받고 있다”며 “‘장수로서 내가 모든 책임을 진다. 나를 따른 모든 분은 용서해라’라는 메시지가 과감하게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여권 잠룡으로 거론되는 오세훈 서울시장도 오늘 김포시청 방문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은 국민 통합의 메시지가 담겼으면 한다”며 “지금까지 계엄과 관련해서 많은 국론 분열이 있었는데, (대통령이) 결자해지 차원에서 국민 화합을 도모하는 당부 말씀이 있으면 가장 좋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김기현, 나경원, 조배숙 의원 등은 오늘 헌재를 찾아 윤 대통령의 최후 변론을 방청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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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ye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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