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공사현장서 구조물 붕괴…사고 당시 영상 [현장영상]

*알립니다 : 소방청이 사고 지점과 고속도로의 이름 등을 정정해, 본문 기사에 수정 내용을 반영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바랍니다.

오늘(25일) 오전 9시 50분쯤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의 세종포천고속도로 천안∼안성 구간 연결 공사 현장에서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현재까지 집계된 인명 피해는 모두 10명으로 사망 2명, 중상 6명, 경상 1명, 구조 중 1명입니다.

소방청은 인명 구조와 사고 현장 수습을 위해 오전 10시 15분 부로 국가 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사고 현장에 경기 소방과 충북 소방, 중앙119구조본부 (충청강원119특수구조대, 수도권119특수구조대, 시흥119화학구조센터, 서산119화학구조센터)의 소방·구조인력이 투입됐습니다.

(화면 제공 : 시청자 박상수, 홍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