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5당 ‘내란종식 원탁회의’ 오늘 출범…‘3대 개혁’ 선언문 발표

입력 2025.02.19 (01:01) 수정 2025.02.19 (07: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5당이 함께하는 연대회의체인 '내란종식 민주헌정수호 새로운 대한민국 원탁회의'가 출범합니다.

오늘(19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리는 원탁회의 출범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조국혁신당 김선민 권한대행, 진보당 김재연 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 등이 참석합니다.

오늘 출범식에서 야 5당 대표는 정치개혁과 사회개혁, 민생 개혁 등 3대 개혁 지향점을 담은 선언문을 함께 발표합니다.

앞서 혁신당은 지난 2일 '내란종식 원탁회의' 구성을 처음으로 제안했고, 민주당이 이를 수용하며 논의가 진행돼 왔습니다.

당초 야 5당은 지난 12일 원탁회의를 공식 출범할 계획이었지만, 회의 의제 등을 두고 합의점을 찾지 못해 출범식이 한 차례 연기된 바 있습니다.

정치권에선 조기 대선이 열릴 경우 원탁회의에서 야권 후보 단일화 방식과 정치 개혁 의제 등이 논의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사진 출처 : 각 정당 홈페이지 다운]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야 5당 ‘내란종식 원탁회의’ 오늘 출범…‘3대 개혁’ 선언문 발표
    • 입력 2025-02-19 01:01:03
    • 수정2025-02-19 07:19:50
    정치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5당이 함께하는 연대회의체인 '내란종식 민주헌정수호 새로운 대한민국 원탁회의'가 출범합니다.

오늘(19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리는 원탁회의 출범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조국혁신당 김선민 권한대행, 진보당 김재연 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 등이 참석합니다.

오늘 출범식에서 야 5당 대표는 정치개혁과 사회개혁, 민생 개혁 등 3대 개혁 지향점을 담은 선언문을 함께 발표합니다.

앞서 혁신당은 지난 2일 '내란종식 원탁회의' 구성을 처음으로 제안했고, 민주당이 이를 수용하며 논의가 진행돼 왔습니다.

당초 야 5당은 지난 12일 원탁회의를 공식 출범할 계획이었지만, 회의 의제 등을 두고 합의점을 찾지 못해 출범식이 한 차례 연기된 바 있습니다.

정치권에선 조기 대선이 열릴 경우 원탁회의에서 야권 후보 단일화 방식과 정치 개혁 의제 등이 논의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사진 출처 : 각 정당 홈페이지 다운]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