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시골 마을 찾아가는 ‘오페라 트럭’

입력 2025.02.11 (09:46) 수정 2025.02.1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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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형 트럭은 ‘오페라 트럭'이라 불립니다.

이름처럼, 리옹 시립 오페라단의 이동식 오페라 무대입니다.

리옹 오페라단은 공연을 쉽게 볼 수 없는 시골 곳곳을 찾아다니며 공연을 진행해 보기로 했습니다.

작은 무대로 변신한 오페라 트럭 위에서 바리톤과 소프라노 성악가들, 그리고 연주자들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마르티/'오페라 트럭' 프로젝트 책임자 : "문화 시설에서 먼 곳에 사는 사람들에게 가장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이죠."]

이번에 공연되는 작품은 연극적 요소가 가미된 창작 오페라 극인데요.

오페라를 생전 처음 봤다는 관객도 있고, 생생하게 오페라의 감동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좋다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팔리아르/관객 : "큰 무대보다 훨씬 가까이서 공연자들을 볼 수 있으니 함께 호흡하는 느낌이 듭니다."]

오페라 트럭을 반기는 주민들의 반응에 리옹 오페라단은 앞으로도 꾸준히 프로젝트를 이어가며 시골 마을 곳곳에 오페라의 감동을 선사할 계획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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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11 09:46:18
    • 수정2025-02-11 1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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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형 트럭은 ‘오페라 트럭'이라 불립니다.

이름처럼, 리옹 시립 오페라단의 이동식 오페라 무대입니다.

리옹 오페라단은 공연을 쉽게 볼 수 없는 시골 곳곳을 찾아다니며 공연을 진행해 보기로 했습니다.

작은 무대로 변신한 오페라 트럭 위에서 바리톤과 소프라노 성악가들, 그리고 연주자들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마르티/'오페라 트럭' 프로젝트 책임자 : "문화 시설에서 먼 곳에 사는 사람들에게 가장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이죠."]

이번에 공연되는 작품은 연극적 요소가 가미된 창작 오페라 극인데요.

오페라를 생전 처음 봤다는 관객도 있고, 생생하게 오페라의 감동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좋다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팔리아르/관객 : "큰 무대보다 훨씬 가까이서 공연자들을 볼 수 있으니 함께 호흡하는 느낌이 듭니다."]

오페라 트럭을 반기는 주민들의 반응에 리옹 오페라단은 앞으로도 꾸준히 프로젝트를 이어가며 시골 마을 곳곳에 오페라의 감동을 선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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