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방문·샤넬재킷 의혹’ 김정숙 여사 무혐의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정숙 여사의 '외유성 해외 출장 의혹' 등을 수사해 온 검찰이 김 여사를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오늘(7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으로 고발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관련자 조사와 확보된 자료를 토대로 위법성 여부를 검토한 끝에 혐의없음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여사는 외유성 인도 출장 의혹, 샤넬 재킷 개인 소장 의혹 경호관을 통한 수영강습 의혹 등으로 고발돼 수사를 받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