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선관위 군 투입은 내가 지시…평소 의문 가졌던 것” [지금뉴스]

입력 2025.02.04 (21:20) 수정 2025.02.04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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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군병력이 투입된 데 대해 "내가 지시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4일) 자신의 탄핵심판 5차 변론에서 부정선거 의혹 관련 질문이 나오자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선거 소송을 보고받으면 투표함을 개함했을 때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가는 엉터리 투표지들이 많이 나왔다"면서 "범죄수사 개념이 아니라 선관위에 들어가서 국정원이 다 보지 못한 선관위 전산시스템이 어떤 게 있고 어떻게 가동되는지 스크리닝하라(고 지시해서) 계엄군이 들어간 걸로 저는 알고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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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04 21:20:47
    • 수정2025-02-04 21: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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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군병력이 투입된 데 대해 "내가 지시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4일) 자신의 탄핵심판 5차 변론에서 부정선거 의혹 관련 질문이 나오자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선거 소송을 보고받으면 투표함을 개함했을 때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가는 엉터리 투표지들이 많이 나왔다"면서 "범죄수사 개념이 아니라 선관위에 들어가서 국정원이 다 보지 못한 선관위 전산시스템이 어떤 게 있고 어떻게 가동되는지 스크리닝하라(고 지시해서) 계엄군이 들어간 걸로 저는 알고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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