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당·진보당 “거부권 행사 최상목 대행 탄핵해야…민주당 동참 촉구”
입력 2025.01.31 (16:52)
수정 2025.01.3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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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과 진보당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회를 통과한 두 번째 ‘내란 특검법’에 대해서도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것을 비판하며 탄핵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혁신당은 원내대표단은 오늘(31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상목 대행이 또다시 내란 특검법 재의를 요구해 내란 종식에 기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끝내 걷어찼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혁신당은 “최 대행이 공포하는 특검으로 내란의 모든 진실이 철저히 규명되고 관련자 모두가 엄중히 단죄되길 바랐지만 또다시 내란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함으로써 내란 가담자임을 스스로 입증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상목 대행은 국정 안정을 핑계로 대통령 권한대행이 아니라 자신의 거울인 윤석열 내란수괴 대행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조국혁신당은 최상목 권한대행을 확실한 내란 사태의 가담자이자 내부자로 규정한다”고 밝혔습니다.
혁신당은 “최 대행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하며 불응 시 본격적으로 탄핵을 추진할 것”이라며 “민주당도 조속히 최 대행 탄핵에 동참할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진보당 역시 최 대행을 향해 “탄핵이 답”이라고 말했습니다.
진보당 정혜경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최상목 권한대행의 거부권 행사는 권한대행으로만 7번째로 역대 최고 기록”이라며 “최상목의 거듭된 내란 특검 방해 책동은 사실상 자기 자신에 대한 수사를 원천 차단하려는 의도로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야권이 힘을 합쳐, 최상목 탄핵을 즉각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혁신당은 원내대표단은 오늘(31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상목 대행이 또다시 내란 특검법 재의를 요구해 내란 종식에 기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끝내 걷어찼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혁신당은 “최 대행이 공포하는 특검으로 내란의 모든 진실이 철저히 규명되고 관련자 모두가 엄중히 단죄되길 바랐지만 또다시 내란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함으로써 내란 가담자임을 스스로 입증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상목 대행은 국정 안정을 핑계로 대통령 권한대행이 아니라 자신의 거울인 윤석열 내란수괴 대행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조국혁신당은 최상목 권한대행을 확실한 내란 사태의 가담자이자 내부자로 규정한다”고 밝혔습니다.
혁신당은 “최 대행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하며 불응 시 본격적으로 탄핵을 추진할 것”이라며 “민주당도 조속히 최 대행 탄핵에 동참할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진보당 역시 최 대행을 향해 “탄핵이 답”이라고 말했습니다.
진보당 정혜경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최상목 권한대행의 거부권 행사는 권한대행으로만 7번째로 역대 최고 기록”이라며 “최상목의 거듭된 내란 특검 방해 책동은 사실상 자기 자신에 대한 수사를 원천 차단하려는 의도로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야권이 힘을 합쳐, 최상목 탄핵을 즉각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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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당·진보당 “거부권 행사 최상목 대행 탄핵해야…민주당 동참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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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31 16:52:19
- 수정2025-01-31 16:56:17
조국혁신당과 진보당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회를 통과한 두 번째 ‘내란 특검법’에 대해서도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것을 비판하며 탄핵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혁신당은 원내대표단은 오늘(31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상목 대행이 또다시 내란 특검법 재의를 요구해 내란 종식에 기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끝내 걷어찼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혁신당은 “최 대행이 공포하는 특검으로 내란의 모든 진실이 철저히 규명되고 관련자 모두가 엄중히 단죄되길 바랐지만 또다시 내란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함으로써 내란 가담자임을 스스로 입증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상목 대행은 국정 안정을 핑계로 대통령 권한대행이 아니라 자신의 거울인 윤석열 내란수괴 대행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조국혁신당은 최상목 권한대행을 확실한 내란 사태의 가담자이자 내부자로 규정한다”고 밝혔습니다.
혁신당은 “최 대행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하며 불응 시 본격적으로 탄핵을 추진할 것”이라며 “민주당도 조속히 최 대행 탄핵에 동참할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진보당 역시 최 대행을 향해 “탄핵이 답”이라고 말했습니다.
진보당 정혜경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최상목 권한대행의 거부권 행사는 권한대행으로만 7번째로 역대 최고 기록”이라며 “최상목의 거듭된 내란 특검 방해 책동은 사실상 자기 자신에 대한 수사를 원천 차단하려는 의도로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야권이 힘을 합쳐, 최상목 탄핵을 즉각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혁신당은 원내대표단은 오늘(31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상목 대행이 또다시 내란 특검법 재의를 요구해 내란 종식에 기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끝내 걷어찼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혁신당은 “최 대행이 공포하는 특검으로 내란의 모든 진실이 철저히 규명되고 관련자 모두가 엄중히 단죄되길 바랐지만 또다시 내란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함으로써 내란 가담자임을 스스로 입증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상목 대행은 국정 안정을 핑계로 대통령 권한대행이 아니라 자신의 거울인 윤석열 내란수괴 대행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조국혁신당은 최상목 권한대행을 확실한 내란 사태의 가담자이자 내부자로 규정한다”고 밝혔습니다.
혁신당은 “최 대행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하며 불응 시 본격적으로 탄핵을 추진할 것”이라며 “민주당도 조속히 최 대행 탄핵에 동참할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진보당 역시 최 대행을 향해 “탄핵이 답”이라고 말했습니다.
진보당 정혜경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최상목 권한대행의 거부권 행사는 권한대행으로만 7번째로 역대 최고 기록”이라며 “최상목의 거듭된 내란 특검 방해 책동은 사실상 자기 자신에 대한 수사를 원천 차단하려는 의도로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야권이 힘을 합쳐, 최상목 탄핵을 즉각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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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희 기자 eastsh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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