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내가 포고령 주도…‘요원’ 빼내라 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 장관이 오늘 탄핵 심판 4차 변론에서 마주했습니다. 증인으로 출석한 김 전 장관은 비상계엄 포고령 작성은 자신이 주도했다고고 했고, 계엄 당시 곽종근 특전사령관에게 국회에서 의원이 아니라 '요원'을 빼내라고 지시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공수처, 내란 혐의 사건 검찰로 넘겨 기소 요구
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을 검찰에 보내면서 기소를 요구했습니다. 1차 구속기간 만료를 닷새 남기고 사건을 검찰로 넘긴 건데, 검찰은 서울중앙지법에 윤 대통령 구속영장 기간 연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 소추 ‘기각’…직무 복귀
헌법재판소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국회의 탄핵 소추를 기각했습니다. 재판관 8명의 의견이 4 대 4로 갈리면서, 파면 결정에 필요한 정족수 6명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곧바로 직무에 복귀했습니다.
234명 ‘성착취’ 검거…텔레그램 첫 수사 협조
텔레그램을 악용해 10대 청소년 등 수백 명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텔레그램의 협조를 받아 총책을 검거했는데, 텔레그램이 국내 수사 기관에 범죄 자료를 제공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 장관이 오늘 탄핵 심판 4차 변론에서 마주했습니다. 증인으로 출석한 김 전 장관은 비상계엄 포고령 작성은 자신이 주도했다고고 했고, 계엄 당시 곽종근 특전사령관에게 국회에서 의원이 아니라 '요원'을 빼내라고 지시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공수처, 내란 혐의 사건 검찰로 넘겨 기소 요구
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을 검찰에 보내면서 기소를 요구했습니다. 1차 구속기간 만료를 닷새 남기고 사건을 검찰로 넘긴 건데, 검찰은 서울중앙지법에 윤 대통령 구속영장 기간 연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 소추 ‘기각’…직무 복귀
헌법재판소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국회의 탄핵 소추를 기각했습니다. 재판관 8명의 의견이 4 대 4로 갈리면서, 파면 결정에 필요한 정족수 6명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곧바로 직무에 복귀했습니다.
234명 ‘성착취’ 검거…텔레그램 첫 수사 협조
텔레그램을 악용해 10대 청소년 등 수백 명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텔레그램의 협조를 받아 총책을 검거했는데, 텔레그램이 국내 수사 기관에 범죄 자료를 제공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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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7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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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23 18:59:04
- 수정2025-01-23 19:06:59
김용현 “내가 포고령 주도…‘요원’ 빼내라 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 장관이 오늘 탄핵 심판 4차 변론에서 마주했습니다. 증인으로 출석한 김 전 장관은 비상계엄 포고령 작성은 자신이 주도했다고고 했고, 계엄 당시 곽종근 특전사령관에게 국회에서 의원이 아니라 '요원'을 빼내라고 지시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공수처, 내란 혐의 사건 검찰로 넘겨 기소 요구
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을 검찰에 보내면서 기소를 요구했습니다. 1차 구속기간 만료를 닷새 남기고 사건을 검찰로 넘긴 건데, 검찰은 서울중앙지법에 윤 대통령 구속영장 기간 연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 소추 ‘기각’…직무 복귀
헌법재판소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국회의 탄핵 소추를 기각했습니다. 재판관 8명의 의견이 4 대 4로 갈리면서, 파면 결정에 필요한 정족수 6명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곧바로 직무에 복귀했습니다.
234명 ‘성착취’ 검거…텔레그램 첫 수사 협조
텔레그램을 악용해 10대 청소년 등 수백 명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텔레그램의 협조를 받아 총책을 검거했는데, 텔레그램이 국내 수사 기관에 범죄 자료를 제공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 장관이 오늘 탄핵 심판 4차 변론에서 마주했습니다. 증인으로 출석한 김 전 장관은 비상계엄 포고령 작성은 자신이 주도했다고고 했고, 계엄 당시 곽종근 특전사령관에게 국회에서 의원이 아니라 '요원'을 빼내라고 지시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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