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부지법 폭동 “본질은 정치권 갈라치기…철저히 사실관계 규명”
입력 2025.01.20 (16:47)
수정 2025.01.2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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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 직후 서울서부지법에서 일어난 폭동과 관련해 "폭력에 단호히 반대하지만, 사태의 본질은 정치권의 국회 갈라치기"라며 "철저히 사실관계를 규명하고 법치주의를 지키며 잘못된 부분은 끝까지 바로잡아가겠다는 약속을 국민 여러분께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오늘(20일) 오후 논평을 통해 이번 사태의 원인은 "국회에서 해결할 문제를 사법부로 보내고 국민들을 광장으로 나오게 한 데 있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신 대변인은 또 "민주당이 서부지법 상황을 두고 2차 내란이라는 자극적인 프레임을 내세우며 또 국민 갈라치기에 골몰하고 있다"며 "이런 사실을 애써 왜면한 채 정쟁을 위한 내란 프레임 뒤집어 씌우기에 몰두하는 민주당의 행태를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향해 "연일 민생을 내세우고 있다"면서 "행동은 국민을 분열시키는 정치를 하면서 입으로만 민생을 외치는 것은 위선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혼란을 부추기는 정치 공세는 민생이 아니라 이재명표 가짜 민생이라고 단호히 주장한다"며 "진정으로 민생을 위한다면 국민 갈라치기와 정쟁 교사가 아니라 진짜 민생 경제 살리기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신 대변인은 "어떤 이유로도 폭력 등 극단적 수단은 정당화 될 수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오늘(20일) 오후 논평을 통해 이번 사태의 원인은 "국회에서 해결할 문제를 사법부로 보내고 국민들을 광장으로 나오게 한 데 있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신 대변인은 또 "민주당이 서부지법 상황을 두고 2차 내란이라는 자극적인 프레임을 내세우며 또 국민 갈라치기에 골몰하고 있다"며 "이런 사실을 애써 왜면한 채 정쟁을 위한 내란 프레임 뒤집어 씌우기에 몰두하는 민주당의 행태를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향해 "연일 민생을 내세우고 있다"면서 "행동은 국민을 분열시키는 정치를 하면서 입으로만 민생을 외치는 것은 위선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혼란을 부추기는 정치 공세는 민생이 아니라 이재명표 가짜 민생이라고 단호히 주장한다"며 "진정으로 민생을 위한다면 국민 갈라치기와 정쟁 교사가 아니라 진짜 민생 경제 살리기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신 대변인은 "어떤 이유로도 폭력 등 극단적 수단은 정당화 될 수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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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서부지법 폭동 “본질은 정치권 갈라치기…철저히 사실관계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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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20 16:47:20
- 수정2025-01-20 16:55:04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 직후 서울서부지법에서 일어난 폭동과 관련해 "폭력에 단호히 반대하지만, 사태의 본질은 정치권의 국회 갈라치기"라며 "철저히 사실관계를 규명하고 법치주의를 지키며 잘못된 부분은 끝까지 바로잡아가겠다는 약속을 국민 여러분께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오늘(20일) 오후 논평을 통해 이번 사태의 원인은 "국회에서 해결할 문제를 사법부로 보내고 국민들을 광장으로 나오게 한 데 있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신 대변인은 또 "민주당이 서부지법 상황을 두고 2차 내란이라는 자극적인 프레임을 내세우며 또 국민 갈라치기에 골몰하고 있다"며 "이런 사실을 애써 왜면한 채 정쟁을 위한 내란 프레임 뒤집어 씌우기에 몰두하는 민주당의 행태를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향해 "연일 민생을 내세우고 있다"면서 "행동은 국민을 분열시키는 정치를 하면서 입으로만 민생을 외치는 것은 위선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혼란을 부추기는 정치 공세는 민생이 아니라 이재명표 가짜 민생이라고 단호히 주장한다"며 "진정으로 민생을 위한다면 국민 갈라치기와 정쟁 교사가 아니라 진짜 민생 경제 살리기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신 대변인은 "어떤 이유로도 폭력 등 극단적 수단은 정당화 될 수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오늘(20일) 오후 논평을 통해 이번 사태의 원인은 "국회에서 해결할 문제를 사법부로 보내고 국민들을 광장으로 나오게 한 데 있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신 대변인은 또 "민주당이 서부지법 상황을 두고 2차 내란이라는 자극적인 프레임을 내세우며 또 국민 갈라치기에 골몰하고 있다"며 "이런 사실을 애써 왜면한 채 정쟁을 위한 내란 프레임 뒤집어 씌우기에 몰두하는 민주당의 행태를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향해 "연일 민생을 내세우고 있다"면서 "행동은 국민을 분열시키는 정치를 하면서 입으로만 민생을 외치는 것은 위선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혼란을 부추기는 정치 공세는 민생이 아니라 이재명표 가짜 민생이라고 단호히 주장한다"며 "진정으로 민생을 위한다면 국민 갈라치기와 정쟁 교사가 아니라 진짜 민생 경제 살리기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신 대변인은 "어떤 이유로도 폭력 등 극단적 수단은 정당화 될 수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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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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