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행, 헌법재판관 임명 당시 박지원 의원 조언 안 받아”
입력 2025.01.16 (21:30)
수정 2025.01.1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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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지난달 31일 헌법재판관 2명을 임명하기 전 자신과 접촉했다는 박지원 민주당 의원 주장에 대해, 기획재정부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박 의원은 KBS 1라디오 ‘전격시사’ 인터뷰에서 “최상목 대행이 처음부터 저랑 협상을 했다”며 “(재판관 임명을) 3명을 다 하지 않고 2명만 하겠다고 해서 마지막까지 설득했지만 안 됐다”고 말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최상목 대행은 헌법재판관 임명 문제와 관련, 각계 원로와 다양한 전문가 그룹의 제언을 경청한 뒤 결단했다”며 “최 권한대행이 조언을 구한 분들 가운데 박 의원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최 권한대행은 권한대행 취임을 전후하여 어떤 형식으로든 박 의원과 접촉한 일이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앞서 박 의원은 KBS 1라디오 ‘전격시사’ 인터뷰에서 “최상목 대행이 처음부터 저랑 협상을 했다”며 “(재판관 임명을) 3명을 다 하지 않고 2명만 하겠다고 해서 마지막까지 설득했지만 안 됐다”고 말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최상목 대행은 헌법재판관 임명 문제와 관련, 각계 원로와 다양한 전문가 그룹의 제언을 경청한 뒤 결단했다”며 “최 권한대행이 조언을 구한 분들 가운데 박 의원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최 권한대행은 권한대행 취임을 전후하여 어떤 형식으로든 박 의원과 접촉한 일이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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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목 대행, 헌법재판관 임명 당시 박지원 의원 조언 안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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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16 21:30:15
- 수정2025-01-16 21:59:14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지난달 31일 헌법재판관 2명을 임명하기 전 자신과 접촉했다는 박지원 민주당 의원 주장에 대해, 기획재정부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박 의원은 KBS 1라디오 ‘전격시사’ 인터뷰에서 “최상목 대행이 처음부터 저랑 협상을 했다”며 “(재판관 임명을) 3명을 다 하지 않고 2명만 하겠다고 해서 마지막까지 설득했지만 안 됐다”고 말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최상목 대행은 헌법재판관 임명 문제와 관련, 각계 원로와 다양한 전문가 그룹의 제언을 경청한 뒤 결단했다”며 “최 권한대행이 조언을 구한 분들 가운데 박 의원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최 권한대행은 권한대행 취임을 전후하여 어떤 형식으로든 박 의원과 접촉한 일이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앞서 박 의원은 KBS 1라디오 ‘전격시사’ 인터뷰에서 “최상목 대행이 처음부터 저랑 협상을 했다”며 “(재판관 임명을) 3명을 다 하지 않고 2명만 하겠다고 해서 마지막까지 설득했지만 안 됐다”고 말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최상목 대행은 헌법재판관 임명 문제와 관련, 각계 원로와 다양한 전문가 그룹의 제언을 경청한 뒤 결단했다”며 “최 권한대행이 조언을 구한 분들 가운데 박 의원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최 권한대행은 권한대행 취임을 전후하여 어떤 형식으로든 박 의원과 접촉한 일이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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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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