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서울 첫 한파주의보에도…관저 앞 집회 계속
입력 2025.01.09 (11:28)
수정 2025.01.0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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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2차 집행이 곧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서울에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오늘(9일) 아침 한남동 대통령 관저 주변에선 탄핵 찬반 집회가 이어졌습니다.
전광훈 목사가 주축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와 신자유연대 등 탄핵 반대 단체 집회 참가자들은 관저와 가까운 루터교회 인근에서 태극기, 성조기를 흔들거나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싸우겠습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었습니다.
일부 인원은 전날부터 밤샘 집회를 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촛불행동 등 탄핵 촉구 집회 참가자들은 관저 인근 볼보빌딩 앞에 무대를 설치하고 무기한 농성 돌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 '특급범죄자 김건희 즉각 체포' 등의 구호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응원봉을 흔들며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체포하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촛불행동은 윤 대통령이 체포될 때까지 매일 오후 3시 이곳에서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오늘 오전 군사법원에서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처리와 관련해 항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정훈 대령에게 무죄가 선고된 가운데, 해병대예비역연대와 함께 '내란 처벌·채 상병 특검' 촉구 기자회견도 예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전광훈 목사가 주축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와 신자유연대 등 탄핵 반대 단체 집회 참가자들은 관저와 가까운 루터교회 인근에서 태극기, 성조기를 흔들거나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싸우겠습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었습니다.
일부 인원은 전날부터 밤샘 집회를 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촛불행동 등 탄핵 촉구 집회 참가자들은 관저 인근 볼보빌딩 앞에 무대를 설치하고 무기한 농성 돌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 '특급범죄자 김건희 즉각 체포' 등의 구호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응원봉을 흔들며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체포하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촛불행동은 윤 대통령이 체포될 때까지 매일 오후 3시 이곳에서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오늘 오전 군사법원에서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처리와 관련해 항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정훈 대령에게 무죄가 선고된 가운데, 해병대예비역연대와 함께 '내란 처벌·채 상병 특검' 촉구 기자회견도 예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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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겨울 서울 첫 한파주의보에도…관저 앞 집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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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09 11: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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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2차 집행이 곧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서울에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오늘(9일) 아침 한남동 대통령 관저 주변에선 탄핵 찬반 집회가 이어졌습니다.
전광훈 목사가 주축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와 신자유연대 등 탄핵 반대 단체 집회 참가자들은 관저와 가까운 루터교회 인근에서 태극기, 성조기를 흔들거나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싸우겠습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었습니다.
일부 인원은 전날부터 밤샘 집회를 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촛불행동 등 탄핵 촉구 집회 참가자들은 관저 인근 볼보빌딩 앞에 무대를 설치하고 무기한 농성 돌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 '특급범죄자 김건희 즉각 체포' 등의 구호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응원봉을 흔들며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체포하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촛불행동은 윤 대통령이 체포될 때까지 매일 오후 3시 이곳에서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오늘 오전 군사법원에서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처리와 관련해 항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정훈 대령에게 무죄가 선고된 가운데, 해병대예비역연대와 함께 '내란 처벌·채 상병 특검' 촉구 기자회견도 예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전광훈 목사가 주축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와 신자유연대 등 탄핵 반대 단체 집회 참가자들은 관저와 가까운 루터교회 인근에서 태극기, 성조기를 흔들거나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싸우겠습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었습니다.
일부 인원은 전날부터 밤샘 집회를 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촛불행동 등 탄핵 촉구 집회 참가자들은 관저 인근 볼보빌딩 앞에 무대를 설치하고 무기한 농성 돌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 '특급범죄자 김건희 즉각 체포' 등의 구호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응원봉을 흔들며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체포하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촛불행동은 윤 대통령이 체포될 때까지 매일 오후 3시 이곳에서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오늘 오전 군사법원에서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처리와 관련해 항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정훈 대령에게 무죄가 선고된 가운데, 해병대예비역연대와 함께 '내란 처벌·채 상병 특검' 촉구 기자회견도 예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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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영 기자 mym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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