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해 첫 한파특보…아침 체감 -18℃
입력 2025.01.09 (09:32)
수정 2025.01.0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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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에 강력한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어제보다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한파특보가 내려진 지역이 더 늘었습니다.
우선, 여의도 환승센터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세흠 기자, 서울에도 한파특보가 내려졌다고요?
[리포트]
네, 서울에는 어젯 밤부터 한파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서울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건 이번 겨울 들어 처음입니다.
이곳 여의도의 기온은 오전 9시 기준 영하 9.9도이고,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는 영하 15도를 밑돌고 있습니다.
공식 관측소 기준으로, 서울의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어제보다 5도 넘게 낮아진 영하 10.2도를 기록했습니다.
체감온도는 영하 18도 가까이 뚝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북서쪽 찬 공기가 계속 밀려오면서 추위는 낮에도 이어집니다.
서울의 오늘 낮 기온은 영하 8도로 어제보다 8도 가까이 낮아져 춥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내일 더 심해질 전망입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영하 12도로 예보됐습니다.
낮에는 영하 2도로 오늘보다는 높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전히 평년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노약자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바깥에 나갈 땐 모자나 장갑 등으로 체온을 유지해야 합니다.
강추위에 수도관 동파도 발생할 수 있어 수도관을 보온재로 감싸는 등 대비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환승센터에서 KBS 뉴스 이세흠입니다.
촬영기자:박상욱/영상편집:한효정
전국에 강력한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어제보다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한파특보가 내려진 지역이 더 늘었습니다.
우선, 여의도 환승센터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세흠 기자, 서울에도 한파특보가 내려졌다고요?
[리포트]
네, 서울에는 어젯 밤부터 한파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서울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건 이번 겨울 들어 처음입니다.
이곳 여의도의 기온은 오전 9시 기준 영하 9.9도이고,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는 영하 15도를 밑돌고 있습니다.
공식 관측소 기준으로, 서울의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어제보다 5도 넘게 낮아진 영하 10.2도를 기록했습니다.
체감온도는 영하 18도 가까이 뚝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북서쪽 찬 공기가 계속 밀려오면서 추위는 낮에도 이어집니다.
서울의 오늘 낮 기온은 영하 8도로 어제보다 8도 가까이 낮아져 춥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내일 더 심해질 전망입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영하 12도로 예보됐습니다.
낮에는 영하 2도로 오늘보다는 높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전히 평년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노약자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바깥에 나갈 땐 모자나 장갑 등으로 체온을 유지해야 합니다.
강추위에 수도관 동파도 발생할 수 있어 수도관을 보온재로 감싸는 등 대비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환승센터에서 KBS 뉴스 이세흠입니다.
촬영기자:박상욱/영상편집: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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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올해 첫 한파특보…아침 체감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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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09 09:32:06
- 수정2025-01-09 09:59:51
[앵커]
전국에 강력한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어제보다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한파특보가 내려진 지역이 더 늘었습니다.
우선, 여의도 환승센터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세흠 기자, 서울에도 한파특보가 내려졌다고요?
[리포트]
네, 서울에는 어젯 밤부터 한파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서울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건 이번 겨울 들어 처음입니다.
이곳 여의도의 기온은 오전 9시 기준 영하 9.9도이고,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는 영하 15도를 밑돌고 있습니다.
공식 관측소 기준으로, 서울의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어제보다 5도 넘게 낮아진 영하 10.2도를 기록했습니다.
체감온도는 영하 18도 가까이 뚝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북서쪽 찬 공기가 계속 밀려오면서 추위는 낮에도 이어집니다.
서울의 오늘 낮 기온은 영하 8도로 어제보다 8도 가까이 낮아져 춥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내일 더 심해질 전망입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영하 12도로 예보됐습니다.
낮에는 영하 2도로 오늘보다는 높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전히 평년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노약자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바깥에 나갈 땐 모자나 장갑 등으로 체온을 유지해야 합니다.
강추위에 수도관 동파도 발생할 수 있어 수도관을 보온재로 감싸는 등 대비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환승센터에서 KBS 뉴스 이세흠입니다.
촬영기자:박상욱/영상편집:한효정
전국에 강력한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어제보다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한파특보가 내려진 지역이 더 늘었습니다.
우선, 여의도 환승센터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세흠 기자, 서울에도 한파특보가 내려졌다고요?
[리포트]
네, 서울에는 어젯 밤부터 한파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서울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건 이번 겨울 들어 처음입니다.
이곳 여의도의 기온은 오전 9시 기준 영하 9.9도이고,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는 영하 15도를 밑돌고 있습니다.
공식 관측소 기준으로, 서울의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어제보다 5도 넘게 낮아진 영하 10.2도를 기록했습니다.
체감온도는 영하 18도 가까이 뚝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북서쪽 찬 공기가 계속 밀려오면서 추위는 낮에도 이어집니다.
서울의 오늘 낮 기온은 영하 8도로 어제보다 8도 가까이 낮아져 춥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내일 더 심해질 전망입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영하 12도로 예보됐습니다.
낮에는 영하 2도로 오늘보다는 높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전히 평년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노약자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바깥에 나갈 땐 모자나 장갑 등으로 체온을 유지해야 합니다.
강추위에 수도관 동파도 발생할 수 있어 수도관을 보온재로 감싸는 등 대비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환승센터에서 KBS 뉴스 이세흠입니다.
촬영기자:박상욱/영상편집: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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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흠 기자 hm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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