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 최강 한파…충남과 호남에는 많은 눈 [930 날씨]
입력 2025.01.09 (09:30)
수정 2025.01.09 (09: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올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한파특보가 내려진 중부와 전북, 경북 북부 내륙 지역은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5도 아래로 뚝 떨어졌습니다.
충남과 호남 지방에는 눈까지 쏟아지고 있습니다.
먼저 기상캐스터 연결해 한파와 대설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지금 서울은 얼마나 기온이 내려갔나요?
[리포트]
네, 지금 서울은 영하 10.1도로 어제 이 시각보다 5도 정도 낮고, 찬 바람이 불어서 체감온도는 영하 17.4도까지 곤두박질쳐 있습니다.
대관령은 체감온도가 영하 30도 가까이 떨어져 있는데요.
현재 중부지방과 전북 중북부 내륙, 경북 북부 내륙에 한파경보나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서해안과 강원 산지,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풍주의보까지 발효 중입니다.
오늘은 한낮에도 어제보다 크게는 10도 정도나 낮은 데다 바람이 체감온도를 끌어내려 더욱 춥겠습니다.
모레 토요일 아침까지는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서해상을 지나면서 대기와 바다의 기온 차로 인해 계속 눈구름이 발달하고 있습니다.
충남과 전라도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앞으로 전북 서해안과 전북 남부 내륙에는 최대 20센티미터 이상, 충남 서해안과 광주, 전남 북부에도 최대 15센티미터 이상의 많은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특히 대설특보 지역에는 시간당 3에서 5센티미터씩 강한 눈이 쏟아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기상캐스터:이설아/그래픽:최다애
올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한파특보가 내려진 중부와 전북, 경북 북부 내륙 지역은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5도 아래로 뚝 떨어졌습니다.
충남과 호남 지방에는 눈까지 쏟아지고 있습니다.
먼저 기상캐스터 연결해 한파와 대설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지금 서울은 얼마나 기온이 내려갔나요?
[리포트]
네, 지금 서울은 영하 10.1도로 어제 이 시각보다 5도 정도 낮고, 찬 바람이 불어서 체감온도는 영하 17.4도까지 곤두박질쳐 있습니다.
대관령은 체감온도가 영하 30도 가까이 떨어져 있는데요.
현재 중부지방과 전북 중북부 내륙, 경북 북부 내륙에 한파경보나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서해안과 강원 산지,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풍주의보까지 발효 중입니다.
오늘은 한낮에도 어제보다 크게는 10도 정도나 낮은 데다 바람이 체감온도를 끌어내려 더욱 춥겠습니다.
모레 토요일 아침까지는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서해상을 지나면서 대기와 바다의 기온 차로 인해 계속 눈구름이 발달하고 있습니다.
충남과 전라도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앞으로 전북 서해안과 전북 남부 내륙에는 최대 20센티미터 이상, 충남 서해안과 광주, 전남 북부에도 최대 15센티미터 이상의 많은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특히 대설특보 지역에는 시간당 3에서 5센티미터씩 강한 눈이 쏟아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기상캐스터:이설아/그래픽:최다애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번 겨울 최강 한파…충남과 호남에는 많은 눈 [930 날씨]
-
- 입력 2025-01-09 09:30:30
- 수정2025-01-09 09:37:21
[앵커]
올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한파특보가 내려진 중부와 전북, 경북 북부 내륙 지역은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5도 아래로 뚝 떨어졌습니다.
충남과 호남 지방에는 눈까지 쏟아지고 있습니다.
먼저 기상캐스터 연결해 한파와 대설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지금 서울은 얼마나 기온이 내려갔나요?
[리포트]
네, 지금 서울은 영하 10.1도로 어제 이 시각보다 5도 정도 낮고, 찬 바람이 불어서 체감온도는 영하 17.4도까지 곤두박질쳐 있습니다.
대관령은 체감온도가 영하 30도 가까이 떨어져 있는데요.
현재 중부지방과 전북 중북부 내륙, 경북 북부 내륙에 한파경보나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서해안과 강원 산지,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풍주의보까지 발효 중입니다.
오늘은 한낮에도 어제보다 크게는 10도 정도나 낮은 데다 바람이 체감온도를 끌어내려 더욱 춥겠습니다.
모레 토요일 아침까지는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서해상을 지나면서 대기와 바다의 기온 차로 인해 계속 눈구름이 발달하고 있습니다.
충남과 전라도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앞으로 전북 서해안과 전북 남부 내륙에는 최대 20센티미터 이상, 충남 서해안과 광주, 전남 북부에도 최대 15센티미터 이상의 많은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특히 대설특보 지역에는 시간당 3에서 5센티미터씩 강한 눈이 쏟아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기상캐스터:이설아/그래픽:최다애
올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한파특보가 내려진 중부와 전북, 경북 북부 내륙 지역은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5도 아래로 뚝 떨어졌습니다.
충남과 호남 지방에는 눈까지 쏟아지고 있습니다.
먼저 기상캐스터 연결해 한파와 대설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지금 서울은 얼마나 기온이 내려갔나요?
[리포트]
네, 지금 서울은 영하 10.1도로 어제 이 시각보다 5도 정도 낮고, 찬 바람이 불어서 체감온도는 영하 17.4도까지 곤두박질쳐 있습니다.
대관령은 체감온도가 영하 30도 가까이 떨어져 있는데요.
현재 중부지방과 전북 중북부 내륙, 경북 북부 내륙에 한파경보나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서해안과 강원 산지,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풍주의보까지 발효 중입니다.
오늘은 한낮에도 어제보다 크게는 10도 정도나 낮은 데다 바람이 체감온도를 끌어내려 더욱 춥겠습니다.
모레 토요일 아침까지는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서해상을 지나면서 대기와 바다의 기온 차로 인해 계속 눈구름이 발달하고 있습니다.
충남과 전라도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앞으로 전북 서해안과 전북 남부 내륙에는 최대 20센티미터 이상, 충남 서해안과 광주, 전남 북부에도 최대 15센티미터 이상의 많은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특히 대설특보 지역에는 시간당 3에서 5센티미터씩 강한 눈이 쏟아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기상캐스터:이설아/그래픽:최다애
-
-
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이설아 기상캐스터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