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영화 ‘하얼빈’, 일본 포함 117개국 수출

입력 2025.01.09 (07:01) 수정 2025.01.09 (07: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안중근 의사의 독립운동을 그린 영화 '하얼빈'이 일본을 포함한 117개 나라에 수출됐습니다.

배급사에 따르면 하얼빈은 지난 연말 미국을 시작으로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등에서 개봉해 현지 관객을 만났고요.

호주와 뉴질랜드, 타이완 등 다른 수출국에서도 차례로 상영을 준비 중입니다.

배급사는 우리나라 역사를 다룬 영화가 이렇게 많은 나라에 팔린 건 무척 이례적이고 의미가 깊다며, '하얼빈'이 해외 영화제를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은 점이 수출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배우 현빈 씨 등이 주연을 맡은 영화 '하얼빈'은 국내에서 지난달 24일 개봉한 이래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누적 관객수 38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잇슈 컬처] 영화 ‘하얼빈’, 일본 포함 117개국 수출
    • 입력 2025-01-09 07:00:59
    • 수정2025-01-09 07:11:27
    뉴스광장 1부
안중근 의사의 독립운동을 그린 영화 '하얼빈'이 일본을 포함한 117개 나라에 수출됐습니다.

배급사에 따르면 하얼빈은 지난 연말 미국을 시작으로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등에서 개봉해 현지 관객을 만났고요.

호주와 뉴질랜드, 타이완 등 다른 수출국에서도 차례로 상영을 준비 중입니다.

배급사는 우리나라 역사를 다룬 영화가 이렇게 많은 나라에 팔린 건 무척 이례적이고 의미가 깊다며, '하얼빈'이 해외 영화제를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은 점이 수출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배우 현빈 씨 등이 주연을 맡은 영화 '하얼빈'은 국내에서 지난달 24일 개봉한 이래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누적 관객수 38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