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윤 대통령 체포영장’ 심사 중…“집행 방해 시 체포 검토”
입력 2025.01.07 (12:31)
수정 2025.01.0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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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에 대해 어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재청구한 체포영장의 심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영장이 발부되면 적절한 시기에 2차 집행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 경찰 국가수사본부는 "영장 집행 때 경호처 직원이 막아설 경우 현행범 체포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 포기”·“반드시 체포”…여야 공수처 압박
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을 두고 국민의힘은 수사를 포기하고 경찰에 사건을 넘기라고 촉구했고, 민주당은 영장이 재발부되면 공수처가 윤 대통령을 반드시 체포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동운 공수처장이 오늘 오후 예정된 국회 법사위 현안 질의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북 “신형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합참 “기만 가능성”
북한이 어제 발사한 미사일이 신형 극초음속 중거리 탄도미사일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새로운 탄소섬유를 사용했고 음속의 12배 속도로 회피 기동을 했다고 했는데 합동참모본부는 분석 결과 기만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미국 중·동부 악천후 피해↑…트럼프 취임식도 비상
미국 동부와 중부 지역에 10년 새 가장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악천후로 항공 8천여 편이 연기되거나 취소됐고 최소 5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트럼프 당선인 취임식을 앞둔 수도 워싱턴 D.C.도 이례적인 폭설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수사 포기”·“반드시 체포”…여야 공수처 압박
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을 두고 국민의힘은 수사를 포기하고 경찰에 사건을 넘기라고 촉구했고, 민주당은 영장이 재발부되면 공수처가 윤 대통령을 반드시 체포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동운 공수처장이 오늘 오후 예정된 국회 법사위 현안 질의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북 “신형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합참 “기만 가능성”
북한이 어제 발사한 미사일이 신형 극초음속 중거리 탄도미사일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새로운 탄소섬유를 사용했고 음속의 12배 속도로 회피 기동을 했다고 했는데 합동참모본부는 분석 결과 기만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미국 중·동부 악천후 피해↑…트럼프 취임식도 비상
미국 동부와 중부 지역에 10년 새 가장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악천후로 항공 8천여 편이 연기되거나 취소됐고 최소 5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트럼프 당선인 취임식을 앞둔 수도 워싱턴 D.C.도 이례적인 폭설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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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주요뉴스] ‘윤 대통령 체포영장’ 심사 중…“집행 방해 시 체포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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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07 12:31:39
- 수정2025-01-07 12:41:41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에 대해 어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재청구한 체포영장의 심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영장이 발부되면 적절한 시기에 2차 집행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 경찰 국가수사본부는 "영장 집행 때 경호처 직원이 막아설 경우 현행범 체포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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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을 두고 국민의힘은 수사를 포기하고 경찰에 사건을 넘기라고 촉구했고, 민주당은 영장이 재발부되면 공수처가 윤 대통령을 반드시 체포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동운 공수처장이 오늘 오후 예정된 국회 법사위 현안 질의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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