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무안공항 인근에 추모 공원 조성 추진”
입력 2025.01.06 (15:39)
수정 2025.01.0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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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전남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 공원이 들어설 전망입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후속대책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공항 인근 7만제곱미터 규모에 추모탑과 유가족 위로를 위한 숲과 정원 등을 만들 예정이고, 필요한 예산은 국비와 지방비로 충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사는 또 추모공원건립과 국가차원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관련 특별법 제정도 추진하고, 특별법에는 사고 배상금과 위로 지원금 등 보상을 위한 근거를 담아 피해자들이 신속하게 구제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김지사는 마지막으로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정부의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조사를 통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겠다”면서 “조기 운항 개시를 통해 무안공항이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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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록 “무안공항 인근에 추모 공원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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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06 15:39:21
- 수정2025-01-06 15:39:40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 공원이 들어설 전망입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후속대책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공항 인근 7만제곱미터 규모에 추모탑과 유가족 위로를 위한 숲과 정원 등을 만들 예정이고, 필요한 예산은 국비와 지방비로 충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사는 또 추모공원건립과 국가차원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관련 특별법 제정도 추진하고, 특별법에는 사고 배상금과 위로 지원금 등 보상을 위한 근거를 담아 피해자들이 신속하게 구제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김지사는 마지막으로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정부의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조사를 통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겠다”면서 “조기 운항 개시를 통해 무안공항이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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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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