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장 “6일까지 체포영장 집행”
입력 2025.01.01 (17:05)
수정 2025.01.0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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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을 기한인 6일까지 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장 집행 과정에서 예의를 지킬것이라며 윤 대통령 측이 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수색 영장의 유효 기간은 오는 6일까집니다.
오동운 공수처장은 그때까지는 영장을 집행하겠다면서도 구체적 시기는 공개할 수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주말인 4일이나 5일 집행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공수처가 위치한 정부과천청사에 오가는 사람이 적고, 교통 정체가 심하지 않은 휴일을 택할 것이라는 분석인데, 공수처는 철저 보안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 처장은 내란죄 수사권이 없는 공수처의 체포영장이 무효라는 윤 대통령 측 주장에 대해, 법원에서 적법한 영장을 발부 받아 수사권 논의는 종식됐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윤 대통령 측의 권한쟁의심판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제기도 "적법한 권리구제 절차가 아니라고 알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현재까지 법과 원칙에 따라서 성실하게 수사해왔다며, 공조수사본부 차원에서 3회 소환 요구를 했지만 윤 대통령이 불응해 영장을 발부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 체포 시 구속 수사를 할 것인지는 공조수사본부 차원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수처는 집회 인원과의 충돌을 우려해 경찰에 인력 협조 요청을 했습니다.
오 처장은 엄정하게 법을 집행하되 예의는 지킬것이니 윤 대통령 측이 공수처의 영장 집행에 응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촬영기자:김정은/영상편집:고응용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을 기한인 6일까지 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장 집행 과정에서 예의를 지킬것이라며 윤 대통령 측이 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수색 영장의 유효 기간은 오는 6일까집니다.
오동운 공수처장은 그때까지는 영장을 집행하겠다면서도 구체적 시기는 공개할 수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주말인 4일이나 5일 집행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공수처가 위치한 정부과천청사에 오가는 사람이 적고, 교통 정체가 심하지 않은 휴일을 택할 것이라는 분석인데, 공수처는 철저 보안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 처장은 내란죄 수사권이 없는 공수처의 체포영장이 무효라는 윤 대통령 측 주장에 대해, 법원에서 적법한 영장을 발부 받아 수사권 논의는 종식됐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윤 대통령 측의 권한쟁의심판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제기도 "적법한 권리구제 절차가 아니라고 알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현재까지 법과 원칙에 따라서 성실하게 수사해왔다며, 공조수사본부 차원에서 3회 소환 요구를 했지만 윤 대통령이 불응해 영장을 발부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 체포 시 구속 수사를 할 것인지는 공조수사본부 차원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수처는 집회 인원과의 충돌을 우려해 경찰에 인력 협조 요청을 했습니다.
오 처장은 엄정하게 법을 집행하되 예의는 지킬것이니 윤 대통령 측이 공수처의 영장 집행에 응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촬영기자:김정은/영상편집:고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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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수처장 “6일까지 체포영장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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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1-01 17:21:42
[앵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을 기한인 6일까지 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장 집행 과정에서 예의를 지킬것이라며 윤 대통령 측이 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수색 영장의 유효 기간은 오는 6일까집니다.
오동운 공수처장은 그때까지는 영장을 집행하겠다면서도 구체적 시기는 공개할 수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주말인 4일이나 5일 집행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공수처가 위치한 정부과천청사에 오가는 사람이 적고, 교통 정체가 심하지 않은 휴일을 택할 것이라는 분석인데, 공수처는 철저 보안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 처장은 내란죄 수사권이 없는 공수처의 체포영장이 무효라는 윤 대통령 측 주장에 대해, 법원에서 적법한 영장을 발부 받아 수사권 논의는 종식됐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윤 대통령 측의 권한쟁의심판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제기도 "적법한 권리구제 절차가 아니라고 알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현재까지 법과 원칙에 따라서 성실하게 수사해왔다며, 공조수사본부 차원에서 3회 소환 요구를 했지만 윤 대통령이 불응해 영장을 발부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 체포 시 구속 수사를 할 것인지는 공조수사본부 차원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수처는 집회 인원과의 충돌을 우려해 경찰에 인력 협조 요청을 했습니다.
오 처장은 엄정하게 법을 집행하되 예의는 지킬것이니 윤 대통령 측이 공수처의 영장 집행에 응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촬영기자:김정은/영상편집:고응용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을 기한인 6일까지 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장 집행 과정에서 예의를 지킬것이라며 윤 대통령 측이 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수색 영장의 유효 기간은 오는 6일까집니다.
오동운 공수처장은 그때까지는 영장을 집행하겠다면서도 구체적 시기는 공개할 수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주말인 4일이나 5일 집행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공수처가 위치한 정부과천청사에 오가는 사람이 적고, 교통 정체가 심하지 않은 휴일을 택할 것이라는 분석인데, 공수처는 철저 보안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 처장은 내란죄 수사권이 없는 공수처의 체포영장이 무효라는 윤 대통령 측 주장에 대해, 법원에서 적법한 영장을 발부 받아 수사권 논의는 종식됐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윤 대통령 측의 권한쟁의심판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제기도 "적법한 권리구제 절차가 아니라고 알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현재까지 법과 원칙에 따라서 성실하게 수사해왔다며, 공조수사본부 차원에서 3회 소환 요구를 했지만 윤 대통령이 불응해 영장을 발부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 체포 시 구속 수사를 할 것인지는 공조수사본부 차원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수처는 집회 인원과의 충돌을 우려해 경찰에 인력 협조 요청을 했습니다.
오 처장은 엄정하게 법을 집행하되 예의는 지킬것이니 윤 대통령 측이 공수처의 영장 집행에 응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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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희 기자 lee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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