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악의 탄핵 소추…탄핵 시 권한쟁의심판”
입력 2024.12.26 (21:04)
수정 2024.12.26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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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은 국정을 초토화하는 최악의 탄핵 소추라고 반발했습니다.
탄핵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다면, 모든 조치를 강구해 맞서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이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총리 탄핵 결사 반대 민주당은 각성하라! (각성하라, 각성하라, 각성하라.)"]
민주당의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추진은 최악의 탄핵 소추다, 국민의힘은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당장 환율이 치솟고 있고, 국정과 민생을 초토화시킬 거라며 모든 책임은 민주당이 지게 될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권성동/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 "금융시장은 불안해지고 수출은 심대한 타격을 받고 민생경제는 직격탄을 맞을 것입니다. 민주당은 국가 경제 파괴 집단입니다."]
한미 동맹을 비롯해 권한대행 체제 이후 안정을 찾아가던 외교도 멈춰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한 권한대행이 당부한 여야 합의에 대해서도 야당이 모든 대화를 걷어찼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권한대행 탄핵 사태에 맞서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서지영/국민의힘 원내대변인 : "모든 조치를 고려할 생각이고요. 일단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내일 또 의총을 열어서 의원님들 전체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권한대행 탄핵안 가결에는 대통령에 준하는 200석이 필요하다는 입장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이 151석으로 가결을 밀어붙인다면, 헌재에 권한쟁의 심판 청구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오늘(26일) 헌법재판관 임명동의안 본회의 표결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권한대행에 임명권이 없고 후보 추천 절차도 잘못됐다며 불참했습니다.
다만, 김상욱 김예지 조경태 한지아 의원 등 4명은 헌재가 빨리 9인 체제를 갖춰야 한다며 표결에 참여했습니다.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국민의힘은 국정을 초토화하는 최악의 탄핵 소추라고 반발했습니다.
탄핵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다면, 모든 조치를 강구해 맞서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이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총리 탄핵 결사 반대 민주당은 각성하라! (각성하라, 각성하라, 각성하라.)"]
민주당의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추진은 최악의 탄핵 소추다, 국민의힘은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당장 환율이 치솟고 있고, 국정과 민생을 초토화시킬 거라며 모든 책임은 민주당이 지게 될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권성동/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 "금융시장은 불안해지고 수출은 심대한 타격을 받고 민생경제는 직격탄을 맞을 것입니다. 민주당은 국가 경제 파괴 집단입니다."]
한미 동맹을 비롯해 권한대행 체제 이후 안정을 찾아가던 외교도 멈춰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한 권한대행이 당부한 여야 합의에 대해서도 야당이 모든 대화를 걷어찼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권한대행 탄핵 사태에 맞서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서지영/국민의힘 원내대변인 : "모든 조치를 고려할 생각이고요. 일단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내일 또 의총을 열어서 의원님들 전체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권한대행 탄핵안 가결에는 대통령에 준하는 200석이 필요하다는 입장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이 151석으로 가결을 밀어붙인다면, 헌재에 권한쟁의 심판 청구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오늘(26일) 헌법재판관 임명동의안 본회의 표결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권한대행에 임명권이 없고 후보 추천 절차도 잘못됐다며 불참했습니다.
다만, 김상욱 김예지 조경태 한지아 의원 등 4명은 헌재가 빨리 9인 체제를 갖춰야 한다며 표결에 참여했습니다.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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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최악의 탄핵 소추…탄핵 시 권한쟁의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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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2-26 22:09:53
[앵커]
국민의힘은 국정을 초토화하는 최악의 탄핵 소추라고 반발했습니다.
탄핵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다면, 모든 조치를 강구해 맞서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이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총리 탄핵 결사 반대 민주당은 각성하라! (각성하라, 각성하라, 각성하라.)"]
민주당의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추진은 최악의 탄핵 소추다, 국민의힘은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당장 환율이 치솟고 있고, 국정과 민생을 초토화시킬 거라며 모든 책임은 민주당이 지게 될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권성동/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 "금융시장은 불안해지고 수출은 심대한 타격을 받고 민생경제는 직격탄을 맞을 것입니다. 민주당은 국가 경제 파괴 집단입니다."]
한미 동맹을 비롯해 권한대행 체제 이후 안정을 찾아가던 외교도 멈춰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한 권한대행이 당부한 여야 합의에 대해서도 야당이 모든 대화를 걷어찼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권한대행 탄핵 사태에 맞서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서지영/국민의힘 원내대변인 : "모든 조치를 고려할 생각이고요. 일단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내일 또 의총을 열어서 의원님들 전체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권한대행 탄핵안 가결에는 대통령에 준하는 200석이 필요하다는 입장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이 151석으로 가결을 밀어붙인다면, 헌재에 권한쟁의 심판 청구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오늘(26일) 헌법재판관 임명동의안 본회의 표결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권한대행에 임명권이 없고 후보 추천 절차도 잘못됐다며 불참했습니다.
다만, 김상욱 김예지 조경태 한지아 의원 등 4명은 헌재가 빨리 9인 체제를 갖춰야 한다며 표결에 참여했습니다.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국민의힘은 국정을 초토화하는 최악의 탄핵 소추라고 반발했습니다.
탄핵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다면, 모든 조치를 강구해 맞서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이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총리 탄핵 결사 반대 민주당은 각성하라! (각성하라, 각성하라, 각성하라.)"]
민주당의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추진은 최악의 탄핵 소추다, 국민의힘은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당장 환율이 치솟고 있고, 국정과 민생을 초토화시킬 거라며 모든 책임은 민주당이 지게 될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권성동/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 "금융시장은 불안해지고 수출은 심대한 타격을 받고 민생경제는 직격탄을 맞을 것입니다. 민주당은 국가 경제 파괴 집단입니다."]
한미 동맹을 비롯해 권한대행 체제 이후 안정을 찾아가던 외교도 멈춰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한 권한대행이 당부한 여야 합의에 대해서도 야당이 모든 대화를 걷어찼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권한대행 탄핵 사태에 맞서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서지영/국민의힘 원내대변인 : "모든 조치를 고려할 생각이고요. 일단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내일 또 의총을 열어서 의원님들 전체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권한대행 탄핵안 가결에는 대통령에 준하는 200석이 필요하다는 입장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이 151석으로 가결을 밀어붙인다면, 헌재에 권한쟁의 심판 청구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오늘(26일) 헌법재판관 임명동의안 본회의 표결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권한대행에 임명권이 없고 후보 추천 절차도 잘못됐다며 불참했습니다.
다만, 김상욱 김예지 조경태 한지아 의원 등 4명은 헌재가 빨리 9인 체제를 갖춰야 한다며 표결에 참여했습니다.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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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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