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부자, 준우승…아들 찰리는 홀인원!

입력 2024.12.23 (21:53) 수정 2024.12.2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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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아들 찰리와 함께 출전한 가족이벤트대회 PNC챔피언십에서 연장 접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아들 찰리는 홀인원까지 기록했습니다.

가족 이벤트 대회 마지막날 파 쓰리, 4번 홀!

우즈의 아들 찰리가 7번 아이언으로 티샷한 공이 그린을 튕기더니, 홀컵 안으로 쏙 들어갑니다.

믿기지않는 듯 얼떨떨한 표정의 찰리, 우즈는 흐뭇한 아빠 미소를 지으며 아들의 첫 홀인원을 기뻐하네요!

우즈 부자는 찰리의 홀인원 덕분에 단독 선두로 올라섰지만, 지난해 챔피언인 독일, 랑거 부자의 추격에 18번 홀까지 승부를 가리지못했습니다.

두 부자의 희비는 연장 1차전에서 갈렸는데요.

랑거가 이글 퍼트에 성공하며 랑거 부자가 2년 연속이자 통산 6번째 우승을 차지합니다.

우즈 부자는 두번째 준우승을 거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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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거 우즈 부자, 준우승…아들 찰리는 홀인원!
    • 입력 2024-12-23 21:53:43
    • 수정2024-12-23 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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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아들 찰리와 함께 출전한 가족이벤트대회 PNC챔피언십에서 연장 접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아들 찰리는 홀인원까지 기록했습니다.

가족 이벤트 대회 마지막날 파 쓰리, 4번 홀!

우즈의 아들 찰리가 7번 아이언으로 티샷한 공이 그린을 튕기더니, 홀컵 안으로 쏙 들어갑니다.

믿기지않는 듯 얼떨떨한 표정의 찰리, 우즈는 흐뭇한 아빠 미소를 지으며 아들의 첫 홀인원을 기뻐하네요!

우즈 부자는 찰리의 홀인원 덕분에 단독 선두로 올라섰지만, 지난해 챔피언인 독일, 랑거 부자의 추격에 18번 홀까지 승부를 가리지못했습니다.

두 부자의 희비는 연장 1차전에서 갈렸는데요.

랑거가 이글 퍼트에 성공하며 랑거 부자가 2년 연속이자 통산 6번째 우승을 차지합니다.

우즈 부자는 두번째 준우승을 거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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