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층 즐겨 신는 ‘이 신발’…“착용 금지” 내린 미 학교들 [잇슈 SNS]
입력 2024.10.31 (06:50)
수정 2024.10.31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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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우리나라에서도 인기있는 이 신발을 두고 미국 여러 학교에서 착용 금지령을 내렸다는 소식입니다.
Z세대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며 올해 초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신발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고무 샌들의 대명사인 '크록스'인데요.
그런데 조지아와 플로리다 등 미국 최소 12개 주 수십 개 학교가 학생들에게 등교 시 해당 신발을 신는 것을 금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학교 측은 안전상 문제와 주의 산만 등을 이유로 들었는데요.
특유의 뭉툭한 앞코를 가진 이 고무 샌들을 신고 학교 복도를 걷다가 미끄러져 다치는 경우가 많고 수업 시간에 신발에 단 장신구를 가지고 놀거나 친구들에게 던지는 일도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업체 측은 크록스를 금지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유의미한 데이터는 없다면서도 몇몇 학교에서 착용 금지 조치를 내린 건 당혹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첫 번째는 우리나라에서도 인기있는 이 신발을 두고 미국 여러 학교에서 착용 금지령을 내렸다는 소식입니다.
Z세대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며 올해 초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신발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고무 샌들의 대명사인 '크록스'인데요.
그런데 조지아와 플로리다 등 미국 최소 12개 주 수십 개 학교가 학생들에게 등교 시 해당 신발을 신는 것을 금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학교 측은 안전상 문제와 주의 산만 등을 이유로 들었는데요.
특유의 뭉툭한 앞코를 가진 이 고무 샌들을 신고 학교 복도를 걷다가 미끄러져 다치는 경우가 많고 수업 시간에 신발에 단 장신구를 가지고 놀거나 친구들에게 던지는 일도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업체 측은 크록스를 금지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유의미한 데이터는 없다면서도 몇몇 학교에서 착용 금지 조치를 내린 건 당혹스럽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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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층 즐겨 신는 ‘이 신발’…“착용 금지” 내린 미 학교들 [잇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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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31 06:50:46
- 수정2024-10-31 06:57:02
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우리나라에서도 인기있는 이 신발을 두고 미국 여러 학교에서 착용 금지령을 내렸다는 소식입니다.
Z세대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며 올해 초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신발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고무 샌들의 대명사인 '크록스'인데요.
그런데 조지아와 플로리다 등 미국 최소 12개 주 수십 개 학교가 학생들에게 등교 시 해당 신발을 신는 것을 금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학교 측은 안전상 문제와 주의 산만 등을 이유로 들었는데요.
특유의 뭉툭한 앞코를 가진 이 고무 샌들을 신고 학교 복도를 걷다가 미끄러져 다치는 경우가 많고 수업 시간에 신발에 단 장신구를 가지고 놀거나 친구들에게 던지는 일도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업체 측은 크록스를 금지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유의미한 데이터는 없다면서도 몇몇 학교에서 착용 금지 조치를 내린 건 당혹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첫 번째는 우리나라에서도 인기있는 이 신발을 두고 미국 여러 학교에서 착용 금지령을 내렸다는 소식입니다.
Z세대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며 올해 초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신발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고무 샌들의 대명사인 '크록스'인데요.
그런데 조지아와 플로리다 등 미국 최소 12개 주 수십 개 학교가 학생들에게 등교 시 해당 신발을 신는 것을 금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학교 측은 안전상 문제와 주의 산만 등을 이유로 들었는데요.
특유의 뭉툭한 앞코를 가진 이 고무 샌들을 신고 학교 복도를 걷다가 미끄러져 다치는 경우가 많고 수업 시간에 신발에 단 장신구를 가지고 놀거나 친구들에게 던지는 일도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업체 측은 크록스를 금지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유의미한 데이터는 없다면서도 몇몇 학교에서 착용 금지 조치를 내린 건 당혹스럽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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