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핫 클립] 3년 만의 트럭 시위…바람 잘 날 없는 스타벅스

입력 2024.10.29 (18:22) 수정 2024.10.29 (18: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서울 여의도 KBS 앞에서 트럭 시위가 열렸습니다.

'인력 절감으로 서비스가 무너지고 있다' 어느 회사일까요?

스타벅스입니다.

직원 2만 3천여 명 중 2천 명 정도가 뜻을 모았다고 합니다.

[KBS 9시 뉴스/2021년 10월 7일 : "스타벅스의 일부 직원들이 예고한 대로 서울 도심에서 트럭 시위를 벌였습니다."]

3년 전에도 10월이었습니다.

선물 이벤트가 너무 많다는 항의.

노조가 없어 직원들이 익명으로 트럭 시위를 조직했는데, 거의 똑같은 시위가 3년 만에 다시 열렸습니다.

매출 증가도 이익률도 예전만 못한 스타벅스에 악재가 겹친 셈.

스타벅스 사측은 직원 의견에 더 귀 기울이며 소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경제핫클립 이었습니다.

영상편집:고응용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제 핫 클립] 3년 만의 트럭 시위…바람 잘 날 없는 스타벅스
    • 입력 2024-10-29 18:22:38
    • 수정2024-10-29 18:25:43
    경제콘서트
오늘 서울 여의도 KBS 앞에서 트럭 시위가 열렸습니다.

'인력 절감으로 서비스가 무너지고 있다' 어느 회사일까요?

스타벅스입니다.

직원 2만 3천여 명 중 2천 명 정도가 뜻을 모았다고 합니다.

[KBS 9시 뉴스/2021년 10월 7일 : "스타벅스의 일부 직원들이 예고한 대로 서울 도심에서 트럭 시위를 벌였습니다."]

3년 전에도 10월이었습니다.

선물 이벤트가 너무 많다는 항의.

노조가 없어 직원들이 익명으로 트럭 시위를 조직했는데, 거의 똑같은 시위가 3년 만에 다시 열렸습니다.

매출 증가도 이익률도 예전만 못한 스타벅스에 악재가 겹친 셈.

스타벅스 사측은 직원 의견에 더 귀 기울이며 소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경제핫클립 이었습니다.

영상편집:고응용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