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러 파병’ 주민들엔 침묵…한미, 대응 논의

입력 2024.10.26 (12:06) 수정 2024.10.2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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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러시아 파병을 사실상 인정했지만, 주민들에게는 이를 알리지 않고 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과 조선중앙TV, 라디오 조선중앙방송 등 북한 대내 매체들은 북한 외무성이 파병과 관련해 밝힌 입장을 오늘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신원식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에 대한 대응 방안을 미국과 밀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실장은 현지 시각 25일 워싱턴DC 주미대사관에서 진행된 한국 특파원단과 간담회에서 전날 한미 안보실장 간 양자 협의를 가졌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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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러 파병’ 주민들엔 침묵…한미, 대응 논의
    • 입력 2024-10-26 12:06:39
    • 수정2024-10-26 12:11:27
    뉴스 12
북한이 러시아 파병을 사실상 인정했지만, 주민들에게는 이를 알리지 않고 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과 조선중앙TV, 라디오 조선중앙방송 등 북한 대내 매체들은 북한 외무성이 파병과 관련해 밝힌 입장을 오늘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신원식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에 대한 대응 방안을 미국과 밀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실장은 현지 시각 25일 워싱턴DC 주미대사관에서 진행된 한국 특파원단과 간담회에서 전날 한미 안보실장 간 양자 협의를 가졌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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