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제발”…택시에서 뛰쳐나온 딸, 알고 보니 [잇슈 키워드]

입력 2024.10.25 (07:28) 수정 2024.10.25 (07: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 키워드는 '순찰차'입니다.

택시에서 급히 내린 여성이 순찰차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어떤 사연이 있었을지, 영상으로 보시죠.

순찰차 뒤에 택시가 멈춰서더니 중년 여성이 뛰쳐나옵니다.

그리고 잠시 후 순찰차에 탄 여성의 눈에서 하염없이 눈물이 흐릅니다.

이 여성은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연락을 받고 병원으로 가던 길이었는데요.

택시 내비게이션이 고장이 나고 말았습니다.

막막하던 차에 학교 앞에서 근무 중이던 순찰차를 보고 도움을 요청했던 겁니다.

여성은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어머니의 곁을 지키기 위해 전북 정읍에서 광주까지 택시를 타고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성은 무사히 병원에 도착했고, 연신 고개를 숙이며 경찰관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도와주세요 제발”…택시에서 뛰쳐나온 딸, 알고 보니 [잇슈 키워드]
    • 입력 2024-10-25 07:28:52
    • 수정2024-10-25 07:38:17
    뉴스광장
다음 키워드는 '순찰차'입니다.

택시에서 급히 내린 여성이 순찰차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어떤 사연이 있었을지, 영상으로 보시죠.

순찰차 뒤에 택시가 멈춰서더니 중년 여성이 뛰쳐나옵니다.

그리고 잠시 후 순찰차에 탄 여성의 눈에서 하염없이 눈물이 흐릅니다.

이 여성은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연락을 받고 병원으로 가던 길이었는데요.

택시 내비게이션이 고장이 나고 말았습니다.

막막하던 차에 학교 앞에서 근무 중이던 순찰차를 보고 도움을 요청했던 겁니다.

여성은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어머니의 곁을 지키기 위해 전북 정읍에서 광주까지 택시를 타고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성은 무사히 병원에 도착했고, 연신 고개를 숙이며 경찰관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