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인권 수장 “베이루트 병원 인근 공습에 경악”

입력 2024.10.24 (12:24) 수정 2024.10.24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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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수장이 이스라엘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병원 인근을 포격한 사건을 비판하면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폴커 튀르크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23일 성명을 통해 "베이루트 병원 근처에서 발생한 이스라엘의 치명적인 공습에 경악했다"며, "민간인 보호에 관한 국제인도법 기본 원칙을 준수해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튀르크 최고대표는 이어 "병원을 훼손한 사건에 대해서는 반드시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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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인권 수장 “베이루트 병원 인근 공습에 경악”
    • 입력 2024-10-24 12:24:26
    • 수정2024-10-24 12:34:17
    뉴스 12
유엔 인권수장이 이스라엘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병원 인근을 포격한 사건을 비판하면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폴커 튀르크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23일 성명을 통해 "베이루트 병원 근처에서 발생한 이스라엘의 치명적인 공습에 경악했다"며, "민간인 보호에 관한 국제인도법 기본 원칙을 준수해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튀르크 최고대표는 이어 "병원을 훼손한 사건에 대해서는 반드시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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