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검진기관 593곳 내시경 소독 ‘미흡’

입력 2024.10.23 (21:41) 수정 2024.10.23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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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이 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 전국 국가건강검진기관의 2%에 해당하는 593곳이 내시경 소독 관련 점검에서 부적정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적정 판정을 받은 기관 중 80%는 의원급으로, 내시경 기구를 세척·소독하지 않거나, 일회용품을 재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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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검진기관 593곳 내시경 소독 ‘미흡’
    • 입력 2024-10-23 21:41:12
    • 수정2024-10-23 21: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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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이 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 전국 국가건강검진기관의 2%에 해당하는 593곳이 내시경 소독 관련 점검에서 부적정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적정 판정을 받은 기관 중 80%는 의원급으로, 내시경 기구를 세척·소독하지 않거나, 일회용품을 재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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