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먹방 논란’ 현주엽에 교육청 ‘감봉 요구’

안녕하십니까, '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이른바 '먹방 논란'에 휩싸였던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이자 서울 휘문고 농구부 감독- '현주엽'씨에 대한 교육청의 감사 결과가 알려졌습니다.

첫 소식으로 전해드립니다.

서울시교육청이 현주엽 씨에 대한 감봉 처분을 휘문고 측에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지난 3월 교육청엔 현 감독이 방송 촬영 등을 이유로 농구부 훈련과 연습 경기에 불참했다는 학부모의 탄원서가 접수됐는데요,

이에 대한 교육청의 감사 결과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공개된 겁니다.

교육청은 현주엽 감독이 사전 허가 없이 근무지를 18차례 무단이탈하는 등 지도자 본연의 업무를 소홀히 해 감봉 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고요,

보조 코치를 보수 없이 고용해 관련 법을 위반했다고도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휘문고는 감사 결과를 취소해달라는 행정소송을 제기한 상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