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와르, 수천만 원짜리 가방 들고 땅굴로 피신” [잇슈 키워드]

입력 2024.10.21 (07:30) 수정 2024.10.21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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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가방'입니다.

이스라엘이 하마스 수장 신와르가 생전에 땅굴로 피신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이때 부인이 들고 간 가방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땅굴 속으로 두 아이가 들어가고, 남성과 여성이 뒤를 따릅니다.

이스라엘군이 하마스 수장 신와르가 가족과 함께 땅굴로 숨는 모습이라며 공개한 영상입니다.

1년 전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하기 전날 찍힌 모습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신와르가 여러 차례 땅굴을 오가며 물과 TV, 매트리스 등을 옮겼고, 아내가 든 이 검은색 가방은 수천만 원짜리 명품이라고 주장했는데요.

학살 전날까지 자기 가족의 생존과 돈을 챙기느라 바빴다고 비난했습니다.

신와르는 지난 16일 이스라엘군에 의해 사살됐는데요.

이후 신와르를 영웅시하려는 움직임이 일자, 이스라엘 측이 이 영상을 공개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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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21 07:30:02
    • 수정2024-10-21 07: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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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가방'입니다.

이스라엘이 하마스 수장 신와르가 생전에 땅굴로 피신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이때 부인이 들고 간 가방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땅굴 속으로 두 아이가 들어가고, 남성과 여성이 뒤를 따릅니다.

이스라엘군이 하마스 수장 신와르가 가족과 함께 땅굴로 숨는 모습이라며 공개한 영상입니다.

1년 전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하기 전날 찍힌 모습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신와르가 여러 차례 땅굴을 오가며 물과 TV, 매트리스 등을 옮겼고, 아내가 든 이 검은색 가방은 수천만 원짜리 명품이라고 주장했는데요.

학살 전날까지 자기 가족의 생존과 돈을 챙기느라 바빴다고 비난했습니다.

신와르는 지난 16일 이스라엘군에 의해 사살됐는데요.

이후 신와르를 영웅시하려는 움직임이 일자, 이스라엘 측이 이 영상을 공개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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