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차량 매년 증가…1,908차례 안 낸 사람도
입력 2024.10.20 (14:22)
수정 2024.10.2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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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통행료를 내지 않고 요금소를 통과하는 차량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이 오늘(20일) 한국도로공사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1~9월 하이패스 통행료 미납건수는 2,460만 건, 미납 금액은 634억 원에 달했습니다.
2020년 1,994만 건(518억 원)을 기록했던 하이패스 통행료 미납은 2021년 2,194만 건(580억 원), 2022년 2,528만 건(656억 원), 지난해 2,993만 건(772억 원) 등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최근 5년간 통행료 미납 1억 2,171만 건 중 고지와 강제징수 절차 등을 통해 약 90%는 수납됐지만, 아직 1,255만 건(330억 원)은 미납 상태입니다.
최다 상습 미납자는 1,908차례 통행료를 내지 않은 채 무단으로 요금소를 통과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실 제공]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이 오늘(20일) 한국도로공사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1~9월 하이패스 통행료 미납건수는 2,460만 건, 미납 금액은 634억 원에 달했습니다.
2020년 1,994만 건(518억 원)을 기록했던 하이패스 통행료 미납은 2021년 2,194만 건(580억 원), 2022년 2,528만 건(656억 원), 지난해 2,993만 건(772억 원) 등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최근 5년간 통행료 미납 1억 2,171만 건 중 고지와 강제징수 절차 등을 통해 약 90%는 수납됐지만, 아직 1,255만 건(330억 원)은 미납 상태입니다.
최다 상습 미납자는 1,908차례 통행료를 내지 않은 채 무단으로 요금소를 통과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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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0-20 14:31:16
고속도로 통행료를 내지 않고 요금소를 통과하는 차량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이 오늘(20일) 한국도로공사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1~9월 하이패스 통행료 미납건수는 2,460만 건, 미납 금액은 634억 원에 달했습니다.
2020년 1,994만 건(518억 원)을 기록했던 하이패스 통행료 미납은 2021년 2,194만 건(580억 원), 2022년 2,528만 건(656억 원), 지난해 2,993만 건(772억 원) 등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최근 5년간 통행료 미납 1억 2,171만 건 중 고지와 강제징수 절차 등을 통해 약 90%는 수납됐지만, 아직 1,255만 건(330억 원)은 미납 상태입니다.
최다 상습 미납자는 1,908차례 통행료를 내지 않은 채 무단으로 요금소를 통과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실 제공]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이 오늘(20일) 한국도로공사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1~9월 하이패스 통행료 미납건수는 2,460만 건, 미납 금액은 634억 원에 달했습니다.
2020년 1,994만 건(518억 원)을 기록했던 하이패스 통행료 미납은 2021년 2,194만 건(580억 원), 2022년 2,528만 건(656억 원), 지난해 2,993만 건(772억 원) 등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최근 5년간 통행료 미납 1억 2,171만 건 중 고지와 강제징수 절차 등을 통해 약 90%는 수납됐지만, 아직 1,255만 건(330억 원)은 미납 상태입니다.
최다 상습 미납자는 1,908차례 통행료를 내지 않은 채 무단으로 요금소를 통과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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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경 기자 6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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