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한동훈, 다음 주 초 독대할 듯…재보선 이후 날짜 조율

입력 2024.10.14 (10:09) 수정 2024.10.14 (10: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다음 주 초에 독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10·16 재·보궐선거가 끝난 뒤 일정 조율을 거쳐 다음 주 초에 만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한 대표는 지난달 윤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의 만찬을 앞두고 윤 대통령과 독대를 요청했고, 윤 대통령은 참모들의 건의에 따라 최근 이를 수용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이번 회동에서 김건희 여사를 두고 야권에서 제기하는 여러 의혹에 대한 해법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전망입니다.

한 대표는 지난 주말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 유세 현장에서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해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른바 '한남동 라인'에 대한 쇄신을 요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윤 대통령-한동훈, 다음 주 초 독대할 듯…재보선 이후 날짜 조율
    • 입력 2024-10-14 10:09:38
    • 수정2024-10-14 10:10:15
    정치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다음 주 초에 독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10·16 재·보궐선거가 끝난 뒤 일정 조율을 거쳐 다음 주 초에 만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한 대표는 지난달 윤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의 만찬을 앞두고 윤 대통령과 독대를 요청했고, 윤 대통령은 참모들의 건의에 따라 최근 이를 수용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이번 회동에서 김건희 여사를 두고 야권에서 제기하는 여러 의혹에 대한 해법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전망입니다.

한 대표는 지난 주말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 유세 현장에서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해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른바 '한남동 라인'에 대한 쇄신을 요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