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2050년대 고랭지 배추 재배면적 97% 사라져”
입력 2024.10.10 (12:23)
수정 2024.10.1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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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 입니다.
올해 이상 고온 현상으로 이른바 '금(金)배추' 현상이 벌어진 가운데 2050년대가 되면 고랭지배추 재배 면적의 97%가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양수 의원이 농촌진흥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50년대 고랭지배추 재배 적합지는 9만 3천 헥타르에 불과한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는, 조사 기준연도인 2000년에서 2010년 평균치의 3%에 불과한 수치여서, 고온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품종 연구가 시급하다는 지적을 낳고 있습니다.
올해 이상 고온 현상으로 이른바 '금(金)배추' 현상이 벌어진 가운데 2050년대가 되면 고랭지배추 재배 면적의 97%가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양수 의원이 농촌진흥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50년대 고랭지배추 재배 적합지는 9만 3천 헥타르에 불과한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는, 조사 기준연도인 2000년에서 2010년 평균치의 3%에 불과한 수치여서, 고온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품종 연구가 시급하다는 지적을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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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0-10 12:30:42
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 입니다.
올해 이상 고온 현상으로 이른바 '금(金)배추' 현상이 벌어진 가운데 2050년대가 되면 고랭지배추 재배 면적의 97%가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양수 의원이 농촌진흥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50년대 고랭지배추 재배 적합지는 9만 3천 헥타르에 불과한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는, 조사 기준연도인 2000년에서 2010년 평균치의 3%에 불과한 수치여서, 고온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품종 연구가 시급하다는 지적을 낳고 있습니다.
올해 이상 고온 현상으로 이른바 '금(金)배추' 현상이 벌어진 가운데 2050년대가 되면 고랭지배추 재배 면적의 97%가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양수 의원이 농촌진흥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50년대 고랭지배추 재배 적합지는 9만 3천 헥타르에 불과한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는, 조사 기준연도인 2000년에서 2010년 평균치의 3%에 불과한 수치여서, 고온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품종 연구가 시급하다는 지적을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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