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난데스 버저비터’ 인천 1774일 만에 대어 울산 격침

입력 2023.07.12 (21:51) 수정 2023.07.1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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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에선 인천이 추가 시간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쓰며 무려 약 5년 만에 선두 울산을 이겼습니다.

후반 11분 인천 김보섭의 중거리 슈팅이 거미손 조현우를 뚫어냅니다.

올 시즌 좀처럼 패배를 모르는 울산도 후반 45분, 마틴 아담의 극적인 헤더로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는데요.

그러나 드라마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인천 제르소가 거침없는 단독 돌파로 울산 수비진을 무너뜨렸고, 에르난데스가 버저비터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습니다.

무려 1,774일 만에 울산을 꺾은 인천, 공격수 무고사까지 돌아와 후반기 돌풍의 핵으로 떠올랐습니다.

서울은 수원FC를 상대로 무려 7골의 소나기 골을 퍼부어 시원한 대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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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르난데스 버저비터’ 인천 1774일 만에 대어 울산 격침
    • 입력 2023-07-12 21:51:49
    • 수정2023-07-12 21: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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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에선 인천이 추가 시간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쓰며 무려 약 5년 만에 선두 울산을 이겼습니다.

후반 11분 인천 김보섭의 중거리 슈팅이 거미손 조현우를 뚫어냅니다.

올 시즌 좀처럼 패배를 모르는 울산도 후반 45분, 마틴 아담의 극적인 헤더로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는데요.

그러나 드라마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인천 제르소가 거침없는 단독 돌파로 울산 수비진을 무너뜨렸고, 에르난데스가 버저비터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습니다.

무려 1,774일 만에 울산을 꺾은 인천, 공격수 무고사까지 돌아와 후반기 돌풍의 핵으로 떠올랐습니다.

서울은 수원FC를 상대로 무려 7골의 소나기 골을 퍼부어 시원한 대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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