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에 핵 폐기물 저장시설 추진”…고창 등 반발

입력 2023.04.06 (19:17) 수정 2023.04.06 (19: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남 영광 한빛원전에 고준위 핵폐기물 저장시설 건설이 추진돼, 고창 등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빛원전 민간환경감시기구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은 오늘(6) 이사회를 열고, 한빛원전 안에 사용 후 핵연료 건식저장시설을 짓는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대해 고창과 영광 주민들은 이사회 현장을 방문해 계획 철회를 요구했으며, 주민 동의 없는 핵 저장시설 계획을 멈추라는 현수막을 내거는 등 거세게 항의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빛원전에 핵 폐기물 저장시설 추진”…고창 등 반발
    • 입력 2023-04-06 19:17:19
    • 수정2023-04-06 19:57:51
    뉴스7(전주)
전남 영광 한빛원전에 고준위 핵폐기물 저장시설 건설이 추진돼, 고창 등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빛원전 민간환경감시기구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은 오늘(6) 이사회를 열고, 한빛원전 안에 사용 후 핵연료 건식저장시설을 짓는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대해 고창과 영광 주민들은 이사회 현장을 방문해 계획 철회를 요구했으며, 주민 동의 없는 핵 저장시설 계획을 멈추라는 현수막을 내거는 등 거세게 항의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