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윤석열-안철수 만남…인수위 구성에 속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대선 이틀 만에 만났습니다. 국정 현안 전반에 걸쳐 의견을 나눴고, 인수위원회 구성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인수위 7개 분과…‘광화문 집무실’ 방안 마련

대통령직 인수위는 7개 분과로 꾸려지고, 인수위원장은 모레 발표될 예정입니다.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광화문 정부청사로 옮기는 방안도 별도 팀을 꾸려 마련합니다.

“북 미사일, 새 ICBM 실험용”…“발사장 확장”

최근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잇따라 발사한 것은 새로운 대륙간탄도미사일 개발을 위한 실험이었다고 한미 양국이 분석했습니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로켓 발사장을 확장하라고 지시했는데,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동네 병원서 확진 판정…해외 입국 격리 면제

다음 주부터 동네병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바로 확진 판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21일부터 백신 접종을 마친 해외 입국자는 자가 격리를 안 해도 됩니다.

“산불 피해 면적 최대”…특전사까지 투입

울진·삼척 등에서 난 이번 산불의 피해 면적이 역대 가장 넓은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산림 당국은 특전사와 해병대까지 산불 지역에 투입해 3중 방어선을 구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