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신 해설자’ 하승진, 여자 프로농구 개막전에 뜬다!
입력 2020.10.08 (21:58)
수정 2020.10.0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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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 농구 국가대표 하승진이 역대 최장신 해설자로 변신합니다.
여자 프로농구 개막전에서 마이크를 잡는 하승진은 벌써부터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KBS스포츠 하승진입니다."]
2미터 21, 국가대표 센터에서 해설자로 변신하는 하승진.
[하승진 : "비바 점프볼이라고, 그 때 처음 KBS에 나왔는데. KBS는 뭔가 마음의 고향 같은 느낌?"]
KBS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입담을 과시합니다.
[하승진 : "어릴 때 TV 리모콘 다 빼놨었어요. KBS만 볼려고, 채널 KBS 맞춰놓고. 채널 절대 안 돌렸어요."]
과거 인기 드라마를 보며 미국 NBA에 진출했던 기억을 떠올립니다.
[하승진 : "바람머리 아시죠? 제가 미국에 NBA 처음 갔을 때 요런 느낌 헤어스타일이였어요."]
여자 프로농구 해설자로 데뷔하게 된 배경도 설명합니다.
[하승진 : "저희 누나가 여자농구에 있었잖아요. 그래서 여자농구에 대한 애정이 어릴 때부터 있었어요."]
하승진은 나란히 마이크를 잡게 된 김은혜 해설위원과의 환상 호흡도 다짐합니다.
[하승진 : "은혜 누나 알죠, 은혜 누나랑 어릴 때부터 국가대표도 같이 했었고... 누나가 최근에 결혼을 하셨는데 저한테 오라고 꼭 초대를 해주셨는데, 못갔어요. 너무 죄송한데 여기서 만나네요."]
KBS 한국방송은 하승진이 생애 첫 해설에 도전하는 우리은행과 국민은행의 개막전을 중계방송합니다.
[하승진 : "당황되네요. 이거 다니까 뭔가..이 무게를 이겨야 되는데.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영상편집:고응용
전 농구 국가대표 하승진이 역대 최장신 해설자로 변신합니다.
여자 프로농구 개막전에서 마이크를 잡는 하승진은 벌써부터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KBS스포츠 하승진입니다."]
2미터 21, 국가대표 센터에서 해설자로 변신하는 하승진.
[하승진 : "비바 점프볼이라고, 그 때 처음 KBS에 나왔는데. KBS는 뭔가 마음의 고향 같은 느낌?"]
KBS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입담을 과시합니다.
[하승진 : "어릴 때 TV 리모콘 다 빼놨었어요. KBS만 볼려고, 채널 KBS 맞춰놓고. 채널 절대 안 돌렸어요."]
과거 인기 드라마를 보며 미국 NBA에 진출했던 기억을 떠올립니다.
[하승진 : "바람머리 아시죠? 제가 미국에 NBA 처음 갔을 때 요런 느낌 헤어스타일이였어요."]
여자 프로농구 해설자로 데뷔하게 된 배경도 설명합니다.
[하승진 : "저희 누나가 여자농구에 있었잖아요. 그래서 여자농구에 대한 애정이 어릴 때부터 있었어요."]
하승진은 나란히 마이크를 잡게 된 김은혜 해설위원과의 환상 호흡도 다짐합니다.
[하승진 : "은혜 누나 알죠, 은혜 누나랑 어릴 때부터 국가대표도 같이 했었고... 누나가 최근에 결혼을 하셨는데 저한테 오라고 꼭 초대를 해주셨는데, 못갔어요. 너무 죄송한데 여기서 만나네요."]
KBS 한국방송은 하승진이 생애 첫 해설에 도전하는 우리은행과 국민은행의 개막전을 중계방송합니다.
[하승진 : "당황되네요. 이거 다니까 뭔가..이 무게를 이겨야 되는데.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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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10-08 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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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농구 국가대표 하승진이 역대 최장신 해설자로 변신합니다.
여자 프로농구 개막전에서 마이크를 잡는 하승진은 벌써부터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KBS스포츠 하승진입니다."]
2미터 21, 국가대표 센터에서 해설자로 변신하는 하승진.
[하승진 : "비바 점프볼이라고, 그 때 처음 KBS에 나왔는데. KBS는 뭔가 마음의 고향 같은 느낌?"]
KBS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입담을 과시합니다.
[하승진 : "어릴 때 TV 리모콘 다 빼놨었어요. KBS만 볼려고, 채널 KBS 맞춰놓고. 채널 절대 안 돌렸어요."]
과거 인기 드라마를 보며 미국 NBA에 진출했던 기억을 떠올립니다.
[하승진 : "바람머리 아시죠? 제가 미국에 NBA 처음 갔을 때 요런 느낌 헤어스타일이였어요."]
여자 프로농구 해설자로 데뷔하게 된 배경도 설명합니다.
[하승진 : "저희 누나가 여자농구에 있었잖아요. 그래서 여자농구에 대한 애정이 어릴 때부터 있었어요."]
하승진은 나란히 마이크를 잡게 된 김은혜 해설위원과의 환상 호흡도 다짐합니다.
[하승진 : "은혜 누나 알죠, 은혜 누나랑 어릴 때부터 국가대표도 같이 했었고... 누나가 최근에 결혼을 하셨는데 저한테 오라고 꼭 초대를 해주셨는데, 못갔어요. 너무 죄송한데 여기서 만나네요."]
KBS 한국방송은 하승진이 생애 첫 해설에 도전하는 우리은행과 국민은행의 개막전을 중계방송합니다.
[하승진 : "당황되네요. 이거 다니까 뭔가..이 무게를 이겨야 되는데.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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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농구 국가대표 하승진이 역대 최장신 해설자로 변신합니다.
여자 프로농구 개막전에서 마이크를 잡는 하승진은 벌써부터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KBS스포츠 하승진입니다."]
2미터 21, 국가대표 센터에서 해설자로 변신하는 하승진.
[하승진 : "비바 점프볼이라고, 그 때 처음 KBS에 나왔는데. KBS는 뭔가 마음의 고향 같은 느낌?"]
KBS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입담을 과시합니다.
[하승진 : "어릴 때 TV 리모콘 다 빼놨었어요. KBS만 볼려고, 채널 KBS 맞춰놓고. 채널 절대 안 돌렸어요."]
과거 인기 드라마를 보며 미국 NBA에 진출했던 기억을 떠올립니다.
[하승진 : "바람머리 아시죠? 제가 미국에 NBA 처음 갔을 때 요런 느낌 헤어스타일이였어요."]
여자 프로농구 해설자로 데뷔하게 된 배경도 설명합니다.
[하승진 : "저희 누나가 여자농구에 있었잖아요. 그래서 여자농구에 대한 애정이 어릴 때부터 있었어요."]
하승진은 나란히 마이크를 잡게 된 김은혜 해설위원과의 환상 호흡도 다짐합니다.
[하승진 : "은혜 누나 알죠, 은혜 누나랑 어릴 때부터 국가대표도 같이 했었고... 누나가 최근에 결혼을 하셨는데 저한테 오라고 꼭 초대를 해주셨는데, 못갔어요. 너무 죄송한데 여기서 만나네요."]
KBS 한국방송은 하승진이 생애 첫 해설에 도전하는 우리은행과 국민은행의 개막전을 중계방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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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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