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수마가 할키고 간 뒤, 어김없이 인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댐들이 방류량 조절에 실패해 마을이 침수됐다는 항의도 잇따르고 있고, 자치단체가 이미 사전 점검을 마쳤는데도 산사태가 일어나 주민들이 희생된 마을도 있습니다.

행정 부실이 재해를 키운, 인재라는 겁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라도 좋다, 제발 대책을 세워달라" 한 이재민의 호소가 허투루 들리지 않는 이윱니다.

뉴스라인 시작합니다

댐 관리 내역 공개…“예보 뛰어넘는 폭우”

댐 방류량을 잘못 조절해 수해 피해가 커졌다는 비판에 수자원공사가 댐 관리 내역을 공개했습니다.

정말 사전에 막을 수 없는 재해들이었는지, 취재했습니다.

‘목포 투기 의혹’ 손혜원 1심 징역 1년 6개월

목포 부동산 차명 매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손혜원 전 의원이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차명으로 매입한 창성장 등에 대해서는 몰수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후원금 돌려달라”… 3차 후원금 반환 소송

88억 원의 후원금 중 단 2억 원만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쓰였다는 조사 결과와 관련해 후원자들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그동안 냈던 후원금을 돌려 달라는 겁니다.

잠시 후 소송 담당 변호사 연결해 자세히 들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