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새 진단법 적용… 하루 3천 건 진단 가능

오늘부터 새 진단법이 적용돼 보건소 124곳에서 검사의뢰가 가능해지고 대형 병원 40여 곳에서도 진단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검사기관 확대로 진단 가능 건수는 하루 200건에서 삼천 건 수준으로 늘었습니다.

1명 추가 확진…확진자 들른 백화점·호텔 휴업

우한에서 귀국해 임시 생활 시설에 있던 교민 한 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가 다녀간 서울의 백화점과 대형마트, 호텔 등은 임시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중증도 낮지만 전파력 높아”…국내 중증 환자 없어

신종 코로나 환자들을 치료 중인 우리 의료진이 국내의 경우 바이러스의 중증도가 떨어지고 중증 환자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전파 속도는 빠르다고 분석했습니다.

현대차 울산공장 생산 중단…“中 공장 일부 가동”

중국산 부품 공급 차질로 국내 최대 완성차 공장인 현대차 울산공장이 멈춰섰습니다. 중국 일부 부품 공장이 부분적으로 가동을 재개해 이르면 다음 주 중반쯤 부품이 다시 공급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황교안 “서울 종로 출마”…이낙연 “선의의 경쟁 기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험지 출마를 공언한 지 한 달 만에 정권 심판을 내걸고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미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낙연 전 총리는 선의의 경쟁을 기대한다고 했습니다